희망키워드: 희망탐사대

[12월 희망탐사대 / 후기] 따듯한 연탄 한 장 나누었습니다

12월은 조금 특별한 희망탐사대가 출동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추운 겨울을 나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함께 연탄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지난 9월, 희망탐사대에서 함께한 나눔장터 수익금을 연탄을 구입하는데 보태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연탄 나눔입니다. 며칠 동안 한파가 계속 되었지만 희망탐사대를 환영하듯 당일엔 날씨가 좀 풀려있었습니다. 당일 아침 강남의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 앞에서 모였습니다. 하나둘 참가 회원들이 도착했고, 오후 2시가 되어 근처 정자로 이동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대해 간단한 OT를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구룡마을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의 마을로 마지막 남은 서울강남의 판자촌입니다. 잇달아 화재가 나는 등 노후화되어 서울시에서는 재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연탄나눔운동의 원기준 사무총장님은 마을 소개와 연탄 나눔 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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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희망탐사대 / 후기] 성미산 마을에서 위키토크!

11월 희망탐사대는 마포에 있는 성미산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성미산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해발 66m의 나지막한 동네 뒷동산입니다. 1993년에 시작한 공동육아 협동조합에서 비롯된 공동체가 ‘성미산 마을’을 이루며 발전한 곳입니다. 희망제작소 뿌리센터와 사회적경제센터에서 각각 마을 만들기와 협동조합에 대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요. 희망제작소에서 말로만 듣던 그 현장을 회원들과 함께 걸으며 눈으로 보고 직접 듣기로 했습니다. 전날 비가 온다는 소식으로 조금 걱정을 했습니다. 춥고 비가 오면 회원들이 많이 오시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당일 가을 냄새가 가득한 노란 은행잎이 떨어진 길을 걸으며 성미산 마을에 도착 했을 땐 전날의 걱정이 싸악 씻겨 나갔습니다. 그리고 10시에 성미산 마을의 ‘작은나무카페’서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조금은 추운 날씨였지만 성미산마을에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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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희망탐사대 / 안내] 성미산마을의 보물을 찾아서

서울시내 한복판에 있는 또다른 세상, 성미산을 기반으로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희망제작소의 회원이라면 한번쯤은 이곳에 발걸음을 하여 지역의 희망을 만나보는 것도 참 재미나는 일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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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희망탐사대 / 후기] 백제인들이 한강을 떠나지 않은 이유는

희망탐사대가 시작된지 벌써 10개월째. 지난 1월달만 해도 조그맣던 어린이들이 10개월이 지난 오늘. 부쩍 키가 크고 의젓해진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이른 봄 새순들이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 가는 그 모습과 어찌 다르지 않으랴! 오늘도 미래의 꿈나무와 희망탐사대 가족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행사는 시작됐다. 10월은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그리고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이어졌다. 백제는 한성(서울)시기, 웅진(공주)시기, 사비(부여)시기로 나눠지는데, 그 중 한성시기는 5백년이나 될 정도로 긴 역사를 가졌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는 식민치하 조선에는 대재앙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고고학계에는 축복이었다. 대홍수가 휩쓸고 간 한강변에서 암사동 주거지가 발견되고, 거기에서 빗살무늬토기와 무늬없는토기가 출토됨으로써 선사시대 한반도에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가 존재했음을 확실히 입증하는 토대를 제공했다. 이때 하류에서는 풍납토성이 ’백제왕성’으로 출현하는 발판을 놓았다. 그 후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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