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고재열

[6월 김치찌개데이/후기] 독설보다 강한 양파

6월 14일 월요일, 트위터 팔로워(독자) 2만 5천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플(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들) 50인 중 한 명인 시사인 고재열 기자가 희망제작소 회원들에게 김치찌개를 대접하기 위해 희망제작소를 찾았습니다. 민들레 사업단에서 자원활동을 해주시는 강민숙, 강숙희님이 일찍부터 오셔서 이 날의 밑반찬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어묵 볶음, 크랜베리 멸치볶음,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맛살 콩나물 무침 등의 반찬들이 순식간에 두 분의 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모두들 엄청난 속도와 숙련된 솜씨, 맛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4시 무렵 도착한 고재열 기자는 서둘러 앞치마를 입고 손을 씻은 후 바로 김치찌개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요리를 도와주실 참가자 분들과 함께 재료를 손질하는 솜씨는 ‘과연 저분이 독설의 대가인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능숙했습니다.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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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열 기자가 전수하는 ‘무명 블로거 탈출법’

4기 소셜디자이너스쿨 6강 – 시사인 고재열 기자의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블로거’ “블로그 하루 방문자 4만 명을 위해 많은 것을 바쳤습니다. 잠을 희생했고, 밥을 외면했고, 술자리를 포기했으며, 출근 전후 시간과 주말까지 모두 바쳤습니다. 하루 중 24시간을, 일주일 중 7일을, 한 달 중 30일을 블로그에 헌납했습니다. 그러나 방문자 숫자는 말 그대로 숫자에 불과하더군요. 폭풍처럼 몰려왔다가 눈처럼 녹아 사라져요. 저와 같은 이슈 블로거에게 방문자 숫자는 신기루인 셈이죠.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는 아직 불완전한 1인 미디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재열 시사인 기자는 블로그 ‘독설닷컴’(poisontongue.sisain.co.kr) 운영자로 유명하다. 몇 가지 비결이 있다. 첫째, 다른 기자들이 블로그에 ‘취재 뒷담화’를 올릴 때, 그는 ‘블로그용 기사’를 올린다. 블로그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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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사람과 자금, 이제 블로그로 해결한다

소셜디자이너스쿨4기6강사람과 자금, 이제 블로그로 해결한다   제6강, 고재열 시사IN 기자 강연 요즘은 개인 미디어 시대이다.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세상 어느 곳,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 ‘독설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시사인 고재열 기자는 하루 평균 4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자랑하는 걸어다니는 1인 미디어다.  8월17일 소셜디자이너스쿨 6강 강연자로 나선 고재열 기자를 통해 블로그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들어보았다.   프라다는 김정일을 입는다?!  타임지가 전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워스트 드레서’ 로 꼽힌 김정일 위원장. 그러나 유명 브랜드 프라다는 김정일 위원장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컨셉으로 주요 매장을 꾸미기에 이른다. 프라다가 김정일을 입은 사연은? 까다로운 과제, 이거면 한방에 해결된다!  초등학생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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