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공공미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DNA도 바꿀 수 있다”

사회적경제 영역에는 딴지쟁이가 많다. 그들은 관성대로 흐르는 사회 인식이나 시스템에 ‘힘’을 가해 변화를 시도한다. 관성이 큰 영역일수록 딴지쟁이들의 쇠고집도 만만찮다. 누군가에게는 불청객일 때가 많아 밀려나는 일도 부지기수지만 멈추지 않는다. 도대체 그들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샘솟는 것일까? 문화예술 영역에도 주목할 만한 딴지쟁이가 있다. 문화예술작업을 통해 지역과 공간, 환경,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새로운 제안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공미술프리즘’이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던 청년들이 똘똘 뭉쳐 활보한 것이 10년째다. 강산이 변하는 동안 그들의 딴죽걸기도 확장되고 있다. 한국 사회의 공공미술 역사를 새롭게 쓴 단체로 손꼽히고 있으며, 열악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판에서 자립적 구조를 형성한 몇 안 되는 기업이기도 하다. 그 행보는 사회적기업의 정의도 확장시키고 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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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문화예술교육 판의 재구성 in 경상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1년부터 추진한 ‘별별솔루션’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사회적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아 왔습니다. 이번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기획하여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희망제작소와 함께 본 포럼을 진행합니다.? 본 포럼은 강원도(2월 6일), 경상도(2월 13일), 전라도(2월 15일) 세 지역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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