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공공서비스

유럽의 공공서비스 혁신 현장을 찾다

희망제작소는 지난 1월 22일 공공프리즘, ㈜착한여행과 공동으로 <유럽의 공공서비스 혁신현장, 시민권력과 공동디자인>이라는 주제의 사회혁신 현장조사 공동 공유회를 인권재단 사람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습니다. 현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나효우 ㈜착한여행 대표와 김제선 소장의 “시작부터 주민참여로 만들어 상향식 공간자산화 등 문제가 잘 이야기 되어야 한다”,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방법, 플랫폼 등에 대해 시민들이 혁신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사말로 공유회는 시작했습니다. 무엇이 시민자산화를 만들 수 있는가 첫 번째 발표에서는 공공프리즘의 유다희 대표가 영국의 시민자산화 사례를 나누어주었습니다. 공공프리즘은 나눔과미래, 성북신나, 로모 등과 함께 지난 2018년 11월 영국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에서 영국 시민자산화 주도조직인 Locality 연례 컨벤션 ‘Locality convention 2018 – Power of Community’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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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디자인의 재발견 서울의 재구성’ 최종 결과 발표회

좋은 서울 만들기 대학(원)생 공공서비스디자인캠프 최종 발표대회에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월 15일(화)에 진행될 최종 발표대회 참가자 모집을 마감합니다. 공간 규모상 수용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모집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모집 종료 이후에 관련 문의는 전화 사회혁신센터 송하진 연구원(ajsong@makehope.org 2031-2147) 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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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책으로 만난 서울 이야기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서울의 공공서비스를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해 진단하고 개선해 보는 ‘좋은 서울 만들기 대학(원)생 공공서비스디자인 캠프’를 10월 27일부터 2013년 1월까지 진행합니다. 앞으로 3주 동안은 공공서비스와 공공서비스디자인이란 무엇인지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만들기 활성화/ 에너지 절약도시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 / 청년 주거, 복지, 구직 문제’ 등 6가지 주제에 대한 서울의 공공서비스를 청년의 시각으로 진단하고 개선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좋은 서울 만들기 대학(원)생 공공서비스디자인 캠프>의 2주차 교육과 워크샵은 최근 시민들에게 공개된 서울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사회혁신과 공공서비스디자인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의 한선경 선임연구원이 ‘사회혁신과 공공서비스’이라는 제목으로, 사회혁신의 개념과 사례, 그리고 공공서비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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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좋은 서울 만들기 대학생 공공서비스디자인 캠프

디자인의 재발견 서울의 재구성은 서비스를 구성하는 유,무형의 요소를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변화시켜 고객이 경험하는 서비스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디자인방법론을 통해 서울의 공공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새롭게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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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를 혁신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디 이노베이터 시리즈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혁신을 이끌고 있는 활동가들과 함께, 사회혁신의 방법론과 사례 등을 알아가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입니다. 아래 내용은 디 이노베이터 시리즈의 네 번째 시간이었던 ‘사회혁신을 디자인하라 ? 시민이 만드는 공공서비스’ 워크숍을 정리한 글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의 한 가운데 40여 명의 시민들이 대학로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 소개해 드린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디자인’ 강연에 이어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실습해 보는 시간입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백준상 교수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정주영님께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워크숍은 시민들이 직접 대학로와 주변 지역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2시간여의 야외활동을 통해 여러 방법으로 정보를 모은 시민들은 워크숍 공간에 다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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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들여다보니 ①

본 기사는 2011년 4월 옥스포드대학 스콜센터에서 진행된 알렉스 니콜스 교수와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입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5주년을 맞이하여 사회적기업 정책에 대한 평가와 이후 발전방향에 대한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민간영역과 정부영역의 고민이 깊은 시점입니다. 1년이 지난 인터뷰이기는 하지만, 본 기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래된 녹취록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영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들여다보니 ①조우석(사회적경제센터 선임연구원, 이하 조): 영국의 사회투자 현황 등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알렉스 니콜스(옥스포드대학 스콜센터 강의교수, 이하 알렉스): 영국의 사회투자 현황은 여전히 규모가 매우 작고, 사회투자시장에 있는 자금의 대부분은 정부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아마 지난 10년 동안 사회적기업으로 유입된 정부 자금 규모는 대략 700~800만 파운드 정도 될 겁니다. 현 정부는 빅소사이어티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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