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공공

소셜디자이너, 넌 누구냐

“세상의 모든 것에는 빈 곳이 있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 있습니다. 꿈과 열정이 있다면, 그래서 오랜 시간을 견딜 수 있는 힘 당신 안의 공익 DNA를 깨워주세요 소셜 디자이너. 어렵다. 도대체 무슨 말이지? 사회를 디자인한다니… 너무 막연하다. 우선 설명을 찾아보자. 내가 살아가는 세상의 유형의 것이 아닌 무형의 의식과 제도를 디자인하는 일이라고??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좋은 일인 것 같다. 그런데 당신은 아는가? 세상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DNA는 이미 우리 안에 있다.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사회제도에 불만을 갖기보다는 기발한 해결책이 떠오르거나, 너무나 훌륭한 공익 프로젝트를 접할 때 동공이 커지는 것, 내 아이디어가 실현된다면 정말 세상이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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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혁신을 위한 디자인

사회혁신을 디자인하라 워크숍에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7월21일(토) 진행될 ‘시민이 만드는 공공서비스’ 워크숍 참가자 모집을 마감합니다. 공간 규모상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워크숍 참가자 모집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7월17일(화) 진행될 ‘혁신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강연 참가자 모집은 진행 중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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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사회혁신 컨설팅 회사’의 탄생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 있는 스콜사회적기업센터는 혁신을 ‘충족되지 못한 필요를 충족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new ideas that meet the unmet needs)라고 정의한다. 혁신이 필요한 이유는 기존 사회체제와 경제구조가 해결하려 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기존의 체제와 구조 안에서는 발견되기 어렵다. 아인슈타인은 이에 대해 “문제를 발생시켰을 때와 똑같은 수준의 인식으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자본주의의 ‘보이지 않는 손’이 ‘보이지 않는 그늘’을 만들어내면서 소외계층이 확산되고 사회 양극화가 심화될 때 그것을 해결할 혁신은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성격의 것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 최초의 사회혁신 전문 투자컨설팅 회사를 표방하며 지난 2월 21일 출범한 Merry Year Social Company(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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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주인공 ①

시민, NGOㆍNPO, 사회적기업의 공익적 아이디어를 실제 웹ㆍ앱 서비스로 구현하는 2011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이 4월 8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에는 분당 NHN 그린팩토리에서 아이디어 제안자와 구현자들이 만나 서로 팀을 이루고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고, 지금은 각 팀이 아이디어를 숙성시켜가고 있습니다. 캠프의 주인공이 될 6개의 아이디어 2011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본 캠프까지 3주도 남지 않았습니다.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될 뜨거운 캠프의 주인공들이 많이 궁금하셨을 텐데요, 지난 5월 21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제안자들이 직접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본선에 진출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될 6개 아이디어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1) 사회적 기업의 자립을 돕는 희망의 투자 플랫폼사회적기업에 대해 아시나요? 2008년 조사에 의하면 국민 중 16.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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