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꼬마농부

꿈을 직업으로 이룬 사람들

‘희망별’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제작소의 청소년 미래설계교육입니다. 2012년 2월 후원회원님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청소년 토론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하고, 8월 내면탐색 프로그램으로 친구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9월에는 인천 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과 진로캠프를 진행했고, 종로구 중학교 3학년 친구들과도 10월까지 함께 했습니다. 또한 충청북도 진로교육박람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친구들을 만나 꿈을 이룬 7인을 소개하며 친구들의 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 숨 가쁘게 달려왔던 희망별의 지난 한 해를 3회의 연재기사로 되돌아보며 2013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희망별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흔히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꿈을 이뤘다.’고 말합니다. 꿈을 찾기 위해 나선 희망별 친구들에게 다른 누구보다도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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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계산기를 두드려라

⑥ 꼬마농부 이현수 대표11기 소셜디자이너스쿨 6강 ‘행동하는 청춘에게 길을 묻다.’의 강연자 꼬마농부 이현수 대표를 만나기 전, 꼬마농부에 대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한 뒤, 무척 놀랐습니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버섯을 재배할 수 있다니!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SDS 11기 조별활동으로 환경팀에 속해 활동하고 있던 우리 조원들은 이번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강연을 들으며 우리가 느끼고, 공감했던 문제의식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싶은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leftright 평소 재활용, 환경, 생태,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이 많던 이 대표는 이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합니다.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버섯을 키우는 아이템도 책을 통해 만난 미국 어느 농부의 사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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