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농업

[풀뿌리 현장의 눈] 우리의 고향, 농촌에 희망을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이동현 (주)미실란 대표는 희망제작소와 10년째 함께하는 고마운 후원회원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 농촌,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얼마 후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합니다. ‘고향’하면 그리움과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데요. 제게도 추억의 장면이 있답니다. “새들이 재잘거리는 아름다운 소리, 한여름 정자나무 아래 누워서 듣는 시끌벅적한 매미 울음소리, 산비탈 밭에 펼쳐진 노오란 참외와 오두막에 대한 추억, 나락 익어가는 황금 들판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메뚜기떼의 모습, 초가을 새벽이슬 맞고 날갯짓 준비하는 고추잠자리의 모습, 한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비추며 춤을 추는 시냇가 반딧불이, 외갓집 평상 위에서 외할머니가 챙겨주시던 콩국수와 수박 그리고 팥죽, 가을밤 수확, 구수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귀뚜라미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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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6차 산업 코디네이터입니다”

농촌은 지금 ‘6차 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에서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6차 산업은 아직은 쉽게 와 닿지 않는 개념입니다. 뿌리센터는 6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6차 산업 코디네이터 교육 워크숍’을 전주에서 진행했습니다. 10월 13일부터 16일 그리고 10월 20일부터 23일, 각각 4일간 2회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 워크숍에는 약 100여 명의 6차 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교육 첫날, 이미 안면이 있는 교육생들도 있었지만 새롭게 인사를 나누는 교육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교육 기간 동안 친밀도를 높이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을 섞어서 조를 구성했습니다. 첫 시간은 ‘마음열기 워크숍’을 통해서 어색한 분위기를 반전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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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희망제작소 연구원

희망제작소 연구원을 공개 채용합니다.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실사구시 정책과 다양한 사회혁신 방법론을 연구ㆍ실행하는 민간싱크탱크입니다.희망제작소의 가치와 정신을 기반으로 꿈과 열정을 펼칠 새로운 가족을 모십니다. 모집 부서 모집 분야 업무내용 지원자격 사회적경제센터(2명)    사회적경제, 공유  경제 연구 및 포럼 실행 분야 ? 국내외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 크라우드소싱 현황 연구 ? 경기도 및 관내 시민사회 대상 포럼 기획실행 ? <사회적경제 리포트> 개편  기획, 실행 ?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크라우드소싱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 ? 연구 리서치 및 기획 역량을 갖춘 분 ? 사회적경제 및 관련업무 종사자,  외국어 가능자 우대  소셜벤쳐인큐베이 팅 연구 및 교육기 획 분야 ? 소셜벤쳐 성장지원 솔루션 매뉴얼 연구 보조 ?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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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희망,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개요 희망제작소는 우리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의 실체와 원인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실현가능한 해법과 대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농어촌 희망가꾸기 포럼’을 조직해 운영해왔다. 포럼은 각 주제별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 농민 등이 참여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2012년 4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하였다. 그 결과를 <농업농촌 희망설계도>라는 이름으로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발간하였다. 이 글은 <농업농촌 희망설계도>의 내용을 요약해서 정리한 글이다. 이 글을 통해 농업 ? 농촌의 현 상황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대안과 해법에 대한 논의를 더욱 진전시켜보고자 한다. 목차 1. 농업 ? 농촌 현황과 문제의 원인 1) 농업 ? 농촌은 지금 2) 문제의 원인 2. 희망, 그리고 새로운 출발 1) 선진국의 농업정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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