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대안기업

  • 시대의 정곡을 찌르는 펀드

    시대의 정곡을 찌르는 펀드

    자본주의 아래에서의 자본시장은 자본을 소유한 개인들의 자본소득을 연상시킨다. 그것의 극단적인 형태는 비도덕적인 자본투기이다. 오늘날 자본시장의 탈규제화의 가속화와 함께 내가 투자한 기업이 어떠한 부도덕한 일로 이윤을 창출하더라도, 그저 고수익만 얻으면 된다고 하는 ‘묻지마 투자’도 같이 확산되고 있는 셈이다. 허나 애초에 효율을 […]

  • 소셜 드리머의 사업계획안 엿보기

    소셜 드리머의 사업계획안 엿보기

    지난 12월 11일과 12일, 소셜 디자이너를 향한 8주 간의 대항해를 마무리하는 ‘소셜디자이너스쿨(SDS) 5기 종강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 날의 워크숍은 여느날보다 특별했는데요. 바로 그간 수업을 들으며 쌓은 내공으로 매만져 온 SDS 5기분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원순씨의 피드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녁 7시 30분. 대방동 […]

  • 다문화 요리하는 홍대 앞 오요리 식당

    다문화 요리하는 홍대 앞 오요리 식당

    12월 7일 열린 5기 소셜디자이너스쿨(SDS)? 마지막 수업은 그 동안의 강의 내용들- 희망제작소가 생각하는 사회 혁신(1강, 2강), 사회 혁신의 방법론(3강, 4강, 5강)- 을 직접 실현하고 있는 대안 기업 ‘오가니제이션 푸드’의 한영미 대표와 ‘탐스슈즈’ 의 임동준 이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09 사회창안대회를 […]

  • 착해야 돈 번다

    착해야 돈 번다

    지난 12월 12일 토요일 사회혁신기업가 아카데미에서는 ‘나눌수록 커진다’라는 주제로 김영호 총장(유한대학교)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누는 것은 착하다. 기부하는 것은 훌륭하다. 주는 자는 복이 있다. 요즘 우리가 많이 하고, 또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인데요. 나누거나 기부하거나 주는 것은 사실 경제적 손실입니다. […]

  • ‘공육’으로 키우는 사회혁신기업의 꿈

    ‘공육’으로 키우는 사회혁신기업의 꿈

    지난 11월 21일, 제1기 사회혁신기업가 아카데미가 개강했습니다. 몇 번이나 마감을 연장하며 수강인원이 확정되지 않아 준비하는 팀들은 물론, 원순씨를 포함한 희망제작소 모든 연구원들이 마음을 졸였다는 후문이지만, 우여곡절 끝에 열린 개강워크숍 분위기는 아주 훈훈했답니다. 그럼 도봉산의 맑은 정기를 품고 사회혁신기업가로의 첫 발을 […]

  • 사회혁신기업가, 그게 뭡니까?

    사회혁신기업가, 그게 뭡니까?

    이번 주 토요일(21일)입니다. 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사회혁신기업가 아카데미가 문을 여는 날이지요. 개강 워크숍을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설렙니다. 드디어 첫 발을 뗀다고 생각하니 말이죠. 쟁쟁한 강사들을 섭외하기 위해 애태웠던 순간들, 커리큘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