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목민관포럼

희망제작소와 함께 한 2015년 어떠셨나요? ②

희망제작소와 함께 한 2015년 어떠셨나요? 희망제작소에게 2015년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흘러나왔던 절망과 한숨을 희망과 대안을 찾는 활동으로 바꾸고자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2015년을 마무리하는 12월, 희망제작소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분들께서 정성스런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희망제작소와 함께 한 2015년 ② 목민관클럽 상임대표 지방자치 실시 첫 해에 기초의원이 되어, 주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꿈꾸며 줄곧 달려왔으니 내 정치 경력과 지방자치는 똑같은 나이다. 최근 몇 년간 중앙정부의 통제 특히 재정자치의 숨통을 조여오는 상황에서 목민관클럽은 회원 단체장들의 산소통 역할을 했다. 창립 당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였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방자치에 대한 경험과 열정은 지역에서 올바른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단체장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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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빔밥 그리고 여수 밤바다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바쁜 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새로 길이 열렸다는 호남행 KTX를 두 차례나 탔으니까요. 26일은 전주행 열차를 탔습니다. 전주에서는 희망제작소 후원회원,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밥상에 둘러앉아 세상 이야기를 나누는는 ‘감사의 식탁’에 참석했습니다. 희망제작소를 소개하고, 고령자의 새로운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연구, 청년세대가 원하는 사회에 대한 연구, 청소 노동자의 삶에 사다리를 놓는 방법에 대한 연구 등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전주의 미래’와 ‘청년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세대 간에 관점이 조금 다르기도 했지만, 웃음꽃은 2차까지 이어졌습니다. 못다 나눈 이야기는 전주 ‘책마루 어린이 도서관’에서 한 번 더 만나 나누기로 했습니다. 대화를 나눴던 공간 ‘우깨팩토리’는 젊은 감각의 멋진 장소였습니다. ‘우리들이 깨달은 것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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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관클럽 6차 정기포럼 ①] 목민관이 말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오늘

민선6기 목민관클럽 6차 정기포럼이 ‘중간지원조직, 내일을 말하다’는 주제로 3월 27일~28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 15명의 단체장과 100여 명이 넘는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포럼의 열기를 돋웠다.   한국전쟁 후 우리는 전쟁의 아픔을 딛고 잘 살아 보자며 경제성장 위주로 달려왔다. 덕분에 세계사에서 보기 드문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가꿔야 할 공동체는 급속하게 무너져 왔다. 최근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마을 만들기, 공동체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성을 키우고 행정의 효율적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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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과 자치를 위한 지방자치, 어떻게 열까?

민선6기 목민관클럽 5차 정기포럼이 ‘자립과 자치를 위한 민선6기 지방자치, 어떻게 열까?’라는 주제로 2015년 1월9일~10일 1박2일 동안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세입 감소와 복지지출 증가에 따른 자치재정난 속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선6기 6개월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경험을 통해 향후 3년 6개월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33명이 넘는 단체장과 100명이 넘는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그 어느 때보다 배움의 열기가 가득했다. 1월 9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단체장과 공무원들이 반가운 마음을 나눌 시간도 없이 민선6기 목민관포럼 5차 정기포럼이 시작되었다. 이번 포럼은 식전행사, 기조강의, 워크숍(1)과 저녁식사 그리고 워크숍(2)로 진행되었다. 먼저 김영배 목민관클럽 사무총장(서울 성북구청장)의 사회로 개회식을 포함한 식전행사가 시작되었다. 홍미영 상임 공동대표(인천 부평구청장)는 지방자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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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과제, 우리 지역 일자리 어떻게 만들까?

희망제작소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전국 52개 지방정부와 목민관클럽을 창립하였습니다. 목민관클럽은 지방자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고, 주민들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가꾸기 위한 정기포럼을 격월로 개최합니다. 그 고민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목민관클럽 제16차 정기포럼 일시 : 2013년 1월 11일(금)~1월12일(토) 장소 : 경남 남해군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 일자리 문제는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나 지상 최대 과제입니다. 목민관클럽에서도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보고자 새해 벽두부터 반도의 끝 남해군에 모여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아울러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보물섬 남해의 일자리 창출 현장인 시금치 클러스터와 장묘문화를 혁신한 추모누리공원, 민관거버넌스로 일군 원예예술촌도 각각 방문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역 일자리 고민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농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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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목민관 클럽 창립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들이 참여해 지역행정과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자는 취지의 목민관클럽이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목민관클럽 회원 32명과 희망제작소 김 * 기사주요내용 – 지역행정과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자는 취지의 목민관클럽 창립 – 전국 각지 지자체장 32명이 회원으로 참여 – 지역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경제 활성화, 생활정치 위해 정기적인 연수와 포럼 진행 계획 – 사무국은 희망제작소에 설치? [ e-수원뉴스 / 2010.09.07 / 김우영 기자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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