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박명준

  • 독일 ‘연대의 경제’ 뉴스레터 받아보니

    독일 ‘연대의 경제’ 뉴스레터 받아보니

    지난 2009년 2월, 오스트리아 빈(Wien)에서 열린 ‘연대의 경제 콩그레스(Solidarische ?konomie Kongress)’에 참가한 이후로 필자의 이메일 계좌에는 연대의 경제에서 발송해 주는 뉴스레터가 정기적으로 배달되고 있다. 지난 2월 중순에 도착한 가장 최근의 뉴스레터에 담긴 흥미로운 소식이 있어서 유럽희망통신의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뉴스레터의 […]

  • 숲이 좋아하는 로고

    숲이 좋아하는 로고

    [##_1R|1336901183.jpg|width=”1″ height=”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국제적 공조를 목표로 1993년 설립된 ‘산림관리협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는 서부 독일의 중소도시 본(Bonn)에 그 본부를 두고 있다. 이곳은 다양한 기업,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으며, 국제기준에 따라 산림의 상태를 심사하고, 인증서를 발급한다.  www.fsc.org이곳에서는 […]

  • 포장이 말하지 않는 것

    포장이 말하지 않는 것

    오늘날 농산물 재배에서 유전자 조작 기술의 적용은 새로운 사회적인 규제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과일이나 채소가 인간의 인체에 어떻게 유해한지에 관한 전문가들의 엄밀한 연구결과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보편적인 사회규범이만들어지기 이전에 이미 여러 나라에서 무분별한 유통이 시작된 상태이다. […]

  • CSR, 사장님만 하나요?

    CSR, 사장님만 하나요?

    독일 기업들은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CSR)을 표방하고, 시민사회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기업들의 시민사회 참여는 독일 내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독일연방 가족ㆍ노인ㆍ 여성ㆍ 청소년부는 한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시민사회에 참여한 수많은 혁신적인 사례를 열거하면서 이의 발전 잠재성을 언급하고, 나아가 이러한 참여가 […]

  • 사회적기업의 요람 꿈꾸는 독일 ‘싱크캠프’

    사회적기업의 요람 꿈꾸는 독일 ‘싱크캠프’

    유럽에서 눈에 띄는 사회적기업 지원 플래폼 하나가 생겨났다. 올해 4월 독일 남동부의 소도시인 아우구스부르그(Augsburg)에서 출범한 ‘싱크캠프(Thinkcamp)’라는 이름의 협동조합이 바로 그것이다. 소위 ‘글로벌 마샬 플랜(Global Marshall Plan)’의 일환으로 출범한 이 기관은 사회 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해 야심찬 도전을 감행하려는 곳으로 현지 언론에 […]

  • 요즘 뜨는 기업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요즘 뜨는 기업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_1R|1070046390.jpg|width=”1″ height=”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담론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물질적인 무게를 지닌다고 할 정도로 널리 확산되어 있다. 소비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기업의 제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