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재단의 백발 터프가이 후기 2010.08.16 조회수 3,454 도심의 매미는 더위를 먹고 더욱 기운이 나는가 보다. 사람들 목소리보다 매미 울음소리가 기선을 잡는 한 여름 더위다. 어디 시원한 일이 없을까. 희망제작소 4층 희망모울에 들어섰다. 빨간 티셔츠에 진 바지, 하얀 백발이 잘 어울리는 청년 시니어, 박재석 선생님(54세)을 만났다. 행복설계아카데미(행설아) 9기를 수료하고 현재 한국여성재단 여성경제사업단 부단장으로 일하신다. 재취업 성공사례로 행설아 수료생들이 많이 부러워하는 분.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 지 자못 궁금하다. “한국여성재단은 ‘딸들에게 희망을’이란 슬로건 아래 일하는 곳으로 여성 NGO들이 활동하게 도와주고 빈곤 여성들을 돕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사업을 자유공모해서 돈을 보태드립니다. 돈은 모금을 통해 조달합니다. 여성 활동가들을 위한 건강진단 사업도 하고 학비지원도 하지요. 시설 화장실 개보수, 상담실 개보수 작업도 하고요. 이주 외국인들을 # 박재석,시니어,정인숙,한국여성재단,해피리포터,행복설계아카데미,행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