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열리면, 진짜 마을이 시작된다” 소식 2013.05.28 조회수 3,582 요즘 서울 도심이 온통 시끌시끌합니다. 주말이 다가오면 이곳저곳에 모여 가지고 온 보따리를 풀고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서울 농부의 시장, 마르쉐, 이태원 계단장, 덕수궁 돌담길 예술시장 등 정말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모이는 ‘공동체 장터’가 초여름 도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 같이 사람 냄새 가득한 장터를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궁금해 하던 찰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장터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2011년 ‘하자센터 달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시장네트워크 만들기에 힘써 온 청년 사회적기업 <방물단>이 그들입니다. 한달음에 달려가 우리 시대 장터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현재 야심차게 준비 중인 5월 31일에 열릴 달시장에 관한 이야기도 # 달시장,방물단,사회적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