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비비정마을

예비 귀농인의 1박2일 농촌 탐방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지난 4월13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제3기 커뮤니티비즈니스 귀농 귀촌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커뮤니티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는 시간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제3기 커뮤니티비즈니스 귀농.귀촌 아카데미>의 총12회 교육과정은 두 번의 1박2일 현장탐방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현장탐방지로 우리가 찾은 곳은 전라북도 완주이다. 버스를 타고 완주로 내려가는 동안 고속도로 옆으로 그동안 무심코 봐왔던 농촌 풍경 하나하나가 눈에 콕콕 들어온다. 논이며, 밭이며, 창고며, 집이며… ‘이 큰 논밭을 어떻게 경작하지? 나는 어떤 집을 짓고 살까? 저 집도 괜찮고, 아까 본 그 ?집이 좀 더 나은 것도 같고… 저 정도면 살 수 있을 것도 같아. 이 마을은 대충 20가구는 되겠는데..

#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개요 희망제작소와 완주군은 지역에 있는 자원을 가지고 지역발전 방안을 찾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였다. 이는 내생적 발전전략 수립의 시도였으며,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통한 지역 창조사업이었다. 이 보고서는 희망제작소가 완주군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 왔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목차 개요 1. 완주군 소개 2. 커뮤니티비즈니스 소개 3. 희망제작소와 완주군 이야기 <1> 시작 : 지역자원 조사 <2> 기초 다지기 :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설립 <3> 지속가능성 확보 :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운영 <4> 모델사업 : 완주군 비비정 마을의 커뮤니티비즈니스 4. 한국사회의 변화 <1> 한국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 <2> 중간지원기관의 확대 5. 시사점 : 지역의 힘을 키우는 커뮤니티비즈니스 정착을 위하여 해야 할 일 <1> 성공적인 지원 시스템 <2>

#

[참가신청] 문화예술교육 판의 재구성 in 전라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1년부터 추진한 ‘별별솔루션’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사회적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아 왔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기획하여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희망제작소와 함께 본 포럼을 진행합니다.? 본 포럼은 강원도(2월 6일), 경상도(2월 13일), 전라도(2월 15일) 세 지역에서 열립니다.

#

다 같이 돌자 비비정 마을 한 바퀴

희망제작소는 완주군의 지역자원을 조사하기 위하여 신택리지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신택리지사업을 통해서 발굴된 완주군의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중앙정부(농림수산식품부)의 신문화공간조성사업 공모에 제출한 제안서가 당선되어 4년째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 마을에서 커뮤니티비즈니스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문화공간은 도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농촌에서도 새롭게 만들어 질 수 있음을 증명해야 했고, 이러한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했으며, 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을 연계하여 사업을 구상하고 실천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조건을 지켜가면서 희망제작소와 완주군, 그리고 비비정 마을 주민들은 지난 4년 동안 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3년 동안은 희망제작소 연구원을 직접 마을로 파견하여 주민과 함께 마을의 자원을 조사하고, 주민 교육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신뢰를 쌓고 마을사업을 구상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은 왜 이러한

#

[초대] 비비정마을의 도약, 그 첫 번째 발걸음

비비정마을의 도약, 그 첫 번째 발걸음 ‘비비정 신문화공간 준공행사’에 초대합니다. 농가레스토랑, 카페테리아, 전망대, 야외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의 준공식과 더불어 신문화공간조성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하여 비비정마을과 함께 달려온 분들을 초청하여

#

우리가 몰랐던 ‘마을’의 모습

희망제작소는 2012년 한 해 동안 월간 도시문제(행정공제회 발행)와 함께도시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로 제시해보려고 합니다. 희망제작소 각 부서 연구원들이 매월 자신의 담당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풀어놓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시계획, 지역계획은 공무원, 전문가 그리고 일부 건설회사가 전담하고 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소극적인 방식으로 일부 수렴하고 있지만, 거의 주민참여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되고 15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까지 우리의 자치와 자립, 주민참여는 미약한 수준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물론, 모든 지역이 비슷한 수준의 주민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일을 함께 논의하고 계획하며, 심지어 마을에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만들어 제공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