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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한 발전소의 소기업 이야기

    한국 사회에서는 ‘블루칼라’의 자존심을 찾아보기 어렵다. 케임브리지대 장하준 교수조차 영국의 광부 출신 노부부가 고등학교 교사가 된 자신의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떻게 노동자 계급의 자식이 중산층이 될 수 있느냐, 아들이 우리를 배반했다”며 울먹거리는 인터뷰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영국 사회에 대해 이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