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을 품에 안은 사람들 소식 2012.06.26 조회수 3,975 ④ 품애 김정찬 이사 6월9일 토요일 아침, 보고 또 봐도 반가운 얼굴 SDS 11기 수강생들을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만났습니다. 오늘은 따뜻한 사람들의 마을 공동체 ‘품애’를 만나러 갑니다. 품애의 김정찬 이사와 함께 서촌 구석구석을 탐방할 예정입니다. 서촌은 피륜동, 사직동, 효자동 등 여러 지역이 혼합된 한옥 밀집 지역입니다. 북촌이 조선시대의 대감들이 살았던 곳이라면, 서촌은 궁중 관리인들이 살았던 곳입니다. 그래서 북촌의 웅장하고 커다란 한옥과는 달리 서촌은 작고 소박한 아기자기함이 있습니다. leftright 한옥은 흙, 나무 등 자연의 재료로 지은 집이기 때문에 비가 오면 벽이 헐고 기와가 무너질 수 있지만, 사람이 사는 온기가 있으면 자연 건조되어 튼튼하게 버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촌 마을은 골목이 좁고 # SDS,마을공동체,마을만들기,서촌,소셜디자이너스쿨,커뮤니티비즈니스,품애,한옥,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