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수원시 평생학습관

[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심플 라이프, 삶의 자유를 찾는 과정

【기획 연재】 다른 삶은 가능하다④ [인터뷰] 심플 라이프는 삶의 자유를 찾는 과정입니다 -탁진현(미니멀리스트) “내 삶을 구속하는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싶어요. 불필요한 것들을 비워내면 내 삶을 구속하는 것을 버릴 수 있을 거고, 삶의 자유를 찾게 되겠지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시대, 소비가 미덕인 시대, 인간이 호모 컨슈머리쿠스로 불리는 시대.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고 비움을 이야기합니다. [유시주의 시민으로 살아가기] ‘표현의 자유’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 “나 같은 쓰레기의 자유가 보장될 때 모든 사람들의 자유 또한 보장될 수 있다.” 혐오할 만한 의견, 무지몽매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의견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폭력적으로 막아서는 안 된다. 반박하고 비판하고 설득함으로써 그 의견을 낙후화시키고 도태시킬 수밖에 없다. 우리는 시민의 준칙을 지키려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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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불편하다면 멈춰라, 그리고 행동하라

【기획 연재】 다른 삶은 가능하다③ [인터뷰] 불편하다면 멈춰라, 그리고 행동하라 – 『적당히 벌고 잘 살기』 저자 현재의 삶이 지루하기 짝이 없고 무의미하고 답답할 때, 아니 다른 세상, 다른 꿈을 꾸기 시작했다면 지금 자신의 현 실태를 바꾸어보자. 두려움은 있을 수 있지만 그 어떤 보험도 존재할 순 없다. 오직 자신에 대한 신뢰뿐. 일단은 너무 무겁지 않게 한번 접속해보자. [공부를 공부하다_춤추는 사람들] 몸으로 배우는 사람 “춤은 참 정직해요.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할 수 없는 제 모습이 나와버려요. 춤을 추면서 계속 저를 발견하게 돼요. 계속 춤을 추다 보면 변하는 지점도 생기지 않을까, 그럼 제 일상생활에서도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정말 공부죠. 모든 활동이 저한텐 놀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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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딴짓이 너희를 행복케하라

【기획 연재】 다른 삶은 가능하다② [인터뷰] 딴짓이 너희를 행복케하리라 – 딴짓 시스터즈 지구가 일정한 궤도를 따라 태양 주위를 돌 듯, 우리는 일정한 틀을 벗어난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고, 그것이 정상이라고 학습되어 왔다. 하지만 여기, ‘정상인들의 행진’에 딴지를 거는 딴짓 시스터즈가 있다. 괜시리 위악을 떨거나 과장하지 않는다. 그저 즐거움에 몸을 맡겨 삶의 질감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나갈 뿐이다. [유시주의 시민으로 살아가기] 기억하기, 현재와 연결하기 우리는 과거를 현재화함으로써 기억을 전승할 수 있다. 우리 공동체의 역사에 접속하여 의미 있는 기억을 현재와 연결하고 그것을 나의 기억으로 갱신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현재는 두터워진다. [혁신·교육思考] 이뇨칭 미술관 브라질 작은 도시에 설립된 미술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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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새로운 공동체 실험 프로젝트 “우동사”

【기획 연재】 다른 삶은 가능하다① [인터뷰] 새로운 공동체 실험 프로젝트 “우리동네 사람들” 공동주거라는 단순한 형식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관계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면 어떨까. 내가 어떻게 살면 좋을지, 서로 어떤 작용을 미칠지…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임을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혁신·교육思考] 런던 브릭 레인(Brick Lane) 런던 동쪽, 빈곤과 범죄 이미지로 가득했던 ‘브릭 레인’. 이민자 커뮤니티의 새로운 문화와 젊은 예술가들의 유입으로 패션과 예술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곳도 젠트리피케이션을 피할 순 없었는데… 이들은 새롭게 제기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공부를 공부하다_학습공동체] 길담서원_각자의 일에서 학교 발명하기 사람이 만나는 곳이면 두 명이든 열 명이든 그것이 학교일 수 있습니다. 누구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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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청년들이 움직인다

[기획] 지역에서 청년들이 만났을 때 <인터뷰> 시흥청년아티스트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의 청년” 지역안에서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활동하는 청년 그룹 ‘시흥청년아티스트’. 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 기획부터 청년 기본 조례 제정까지 더 많은 가지를 뻗어내고자 합니다. 좌절과 체념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그 발걸음이 바로 희망이겠지요. [분투의 기록-마지] 내가 원하는 건대학에 가지 않고 산내에 살겠다는 결심은 가족, 친척,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 잔소리를 불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주변의 간섭과 시선을 오롯이 받아내고 내가 선택한 내 삶을 살아갈 것이다. [혁신·교육思考] 놀 자유를 달라! 아이들의 삶에서 놀이는 얼마나 중요한가. 자신의 시간과 판단에 따라 놀이를 기획하고 선택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아이들은 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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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당신은 공부 중이신가요?

[기획] 당신은 공부 중이신가요? 신년 운세를 대신하는 ‘나’ 공부하기 새해가 밝았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셨나요, 아니면 포털사이트를 기웃거리며 신년운을 점쳐보셨나요? 새해 벽두부터 내 의지를 다하려는 마음과 운에 기대려는 마음이 경쟁합니다. 마침 일어나고 있는 명리학 붐을 살펴보며 새해 우리의 공부는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봅니다. 마음공부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4인 4색 공부 계획 ‘공부 중독’ 사회라 말하지만 정말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50대 중년 여성, 자칭 방황전문가, 종교인, 중국인 유학생까지. 4인 4색의 2016년 공부계획을 들어봅니다. [분투의 기록] 마지의 신 메뉴, 피자를 부탁해 살래청춘식당 <마지> 청년들의 첫 번째 이야기. 단순히 음식을 잘 만들고 못 만들고의 문제가 아니다. 이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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