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캠퍼스다 소식 2013.04.01 조회수 3,132 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한 이야기를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안신숙의 일본통신 (15) 마을이 캠퍼스다평일에도 시부야역 광장과 거리는 쇼핑을 하거나 놀러 나온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이 복잡하다. 도쿄 부도심의 하나인 시부야는 누가 뭐래도 일본 최대의 쇼핑 천국이고 만남의 장소인 것이다. 시부야는 비단 상업 시설뿐만 아니라 문화유적지 명치신궁과 도심의 자연림 요요기공원 등이 있다. 또한 번화가를 조금 벗어나면 고급 주택가가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시부야는 주간 인구가 약 52만 명으로 거주 인구 약 20만 명의 2.7배나 되는 전형적인 도심 번화가다. (2010년 통계) 이곳에 # 공동체,마을만들기,시부야,시부야대학,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