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요람 꿈꾸는 독일 ‘싱크캠프’ 소식 2010.10.12 조회수 5,266 유럽에서 눈에 띄는 사회적기업 지원 플래폼 하나가 생겨났다. 올해 4월 독일 남동부의 소도시인 아우구스부르그(Augsburg)에서 출범한 ‘싱크캠프(Thinkcamp)’라는 이름의 협동조합이 바로 그것이다. 소위 ‘글로벌 마샬 플랜(Global Marshall Plan)’의 일환으로 출범한 이 기관은 사회 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해 야심찬 도전을 감행하려는 곳으로 현지 언론에 소개되고 있다. 이 기관의 설립은 아우구스부르그 출신의 기업가인 요하네스 피스터(Johannes Pfister)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그는 5월에 열린 씽크캠프 출범식에 60여 명의 흥미로운 인사들을 초대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아우스부르그 시 환경부처장인 라이너 샬을 포함해 ‘자연의 지속성 유지’라는 주제에 대한 학문적 자극을 제공하고 있는 리차드 하머 교수, 칼- 하인츠 브로드벡 교수, 그리고 불교 경제 전문가로 알려진 인사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장에서 피스터 이사장은 “우리는 자연환경을 # thinkcamp,독일,독일시민사회,박명준,싱크캠프,유럽희망통신,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