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지역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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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마을’ 레전드 두 곳의 비결
재생에너지로 주민이 잘사는 독일 전환마을, 빌트폴츠리트. 이 전형적인 농촌 마을은 전력 소비량의 800% 이상을 바람, 태양, 물, 축산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합니다. 남는 에너지는 팔아 번 돈은 주민들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씁니다. ‘전환마을’ 레전드인 영국 토트네스는 “사람부터 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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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연금’ ‘바람 연금’…신안의 개발이익공유제
‘햇빛 연금’, ‘바람 연금’ 주는 곳이 있습니다. 외국 아닙니다. 전라남도 신안군입니다. 이름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제’. ‘우리 땅에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하고 싶어? 그러면 주민에게 이익 30% 돌려줘.’ 신안군은 2018년 조례로 못 박았습니다. 선택이 아니라 의무 규정입니다. 그 후 신안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