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컨퍼런스

절망의 시대, 다시 희망을 싹틔우다

희망제작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에 희망은 있는가?’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희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시민과 함께 ‘희망지수’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해 10월, 우리시대 희망을 찾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희망지수 시민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작해 꼬박 1년이 걸려 완성된 ‘시민희망지수’. 그 발표의 현장을 공유합니다. 절망과 좌절이 지배적인 우리 사회, 과연 희망이 있을까요? 다시 희망이 싹트길 바라는 마음을 가진 시민분들이 ‘2016 시민희망지수 발표간담회’에 모였습니다. 4교시 수업을 마친 후 체험학습 신청을 하고 달려온 고등학생 박관웅 님부터 강동구 은퇴자자원봉사단에 계신 이경옥 님까지… 다양한 분들이 자리를 함께해주셨습니다. 개인 희망인식 6.26, 사회 희망인식 4.37 “희망보다는 절망이 엄습하는 시대, 그러나 시민은 멈추지 않습니다.” 권기태 희망제작소 소장권한대행/부소장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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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016 시민희망지수 발표

‘2016 시민희망지수 발표간담회’ 참가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당일 현장접수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희망제작소는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에 희망은 있는가?’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한 희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시민과 함께 ‘희망지수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2016년 11월 21일 드디어 발표간담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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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 세상을 바꾸는 힘

① 1강 더 체인지 하승창 대표 지난 5월 12일 희망제작소 희망모울에서는 예비 소셜 디자이너들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8주 동안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갈 11기 소셜디자이너스쿨 (이하 SDS) 수강생들의 첫 만남의 현장을 공개합니다. 옷을 만들기 위해 기본이 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의상 디자이너, 집을 짓기 위한 도면을 그리는 사람을 건축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실체화하는 사람을 ‘디자이너’라고 부른다면, 우리 사회의 새로운 모습을  상상하며 밑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소셜 디자이너’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2008년 이래로 400명 이상의 소셜 디자이너가 희망제작소 SDS를 거쳐 갔습니다. 현재 소셜 디자이너라는 이름을 달고 졸업을 한 많은 분들이 같은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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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혁신 둘러보기 (5.3)

2011년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는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사회혁신’이라는 개념 아래 살펴보고 이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한국 사회혁신 사례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20여 명의 관계자 인터뷰ㆍ문헌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영문 사례집 한국 사회혁신 둘러보기(A guided Tour of Social Innovation in South Korea)’ 로 묶어냈고, 2011 아시아 NGO 이노베이션 서밋 에서도 공유했습니다. 영문으로 발간된 본 사례집을 챕터별로 한국어로 번역해 소개합니다. 5.3 씽크카페 씽크카페는 질문, 대화, 기록, 공유, 협력의 과정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안을 만들어내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사회적 안건들을 함께 논의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온라인 사이트를 제공하며, 특정 사회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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