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우드의 시니어는 왜 즐거운가 후기 2011.08.08 조회수 3,785 20대 청년보다 활기차고,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미국 시니어, 그들에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요? 젊은 한국인 경영학도가 ‘세 번째 장을 사는 사람들’ 이라는 제목 아래 자신의 눈에 비친 미국 시니어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적극적으로 노년의 삶을 해석하는 미국 시니어의 일과 삶, 그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세 번째 장을 사는 사람들 (6) 7월의 마지막 주말, 제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남편과 탱글우드(Tanglewood)에 갔습니다. 서울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있듯이 보스턴에는 보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BSO)가 있습니다. BSO는 보스턴 중심지에 있는 심포니 홀에서 주로 공연을 하는데 시즌이 끝난 여름이 되면 보스턴에서 서쪽으로 세 시간 정도 떨어진 버크셔(Berkshire)의 탱글우드로 옮겨가서 음악축제를 엽니다. 버크셔는 우리나라의 강원도와 같이 예쁜 곳이라 주변에 계곡, 산 등이 # 미국시니어,보스톤,보스톤심포니오케스트라,시니어,시니어사회공헌,탱글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