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섹터를 향해 후기 2010.03.26 조회수 3,470 지난 3월 21일, 희망제작소에 ‘사회혁신’을 꿈꾸는 28명의 대학생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희망별동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죠.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뽑힌 정예 별동대원들은 이날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회적 기업가’가 되기 위한 6개월의 교육과정에 돌입했습니다. 희망별동대가 내딛는 첫 걸음의 현장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희망제작소 소개영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공식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희망제작소 유시주 소장은 긴 환영사를 대신해 헨리 데이비스 소로의 책 ‘시민 불복종’의 한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언제 어느 시대이든 가치있는 일을 찾아서 자기 삶을 조정하는 사람은 반드시 난관에 부닥친다. 시련과 위험이 다가오더라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중심’이다.” 이어지는 축사는 희망별동대장 이철종 함께일하는세상 대표가 맡았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혁신기업가’인 이 대표는 “‘무엇을 해야할 지’를 명확히 찾기 보다는 # 대학생창업,사회적기업,사회혁신기업,이원재,이철종,한겨레경제연구소,함께하는세상,희망별동대,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