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호프메이커스클럽

[1월 1004클럽·HMC 모임 / 안내] 시골의사와 희랍인 조르바를 만나다

청년이 있습니다. 20대 중반에 그리스 니코스 카잔차키스 책을 보면서 꿈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20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카잔차키스의 책을 30여권이나 읽으면서 그리스로 떠났습니다. 그 청년이 바로 시골의사 박경철입니다. 그는 50대를 바라보지만, 아직도 가슴뛰는 청년입니다. 오늘 바로 그 희망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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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04클럽·HMC 모임 / 후기] “연탄 배달을 하면 즐거운 웃음이 막 피어나요”

희망제작소 1004클럽, HMC 12월 행사는 매년 연탄나눔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에 참여률이 높고 보람을 많이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연탄을 보면 서로 배달하고 싶어서 정말 열심이다. 좀 천천히 쉬어가면서 하라고 해도 막무가내다. 그러면서 연신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이번 12월 행사도 마찬가지다. 1004클럽, HMC 회원(이후 후원회원)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이곳저곳 참가신청이 잇따랐다. 특히 올해는 인텔 코리아 이희성 대표와 14명의 직원들이 동참했다. KTV에 방송될 특집 프로그램 ‘따뜻한 나눔’ 촬영도 같이 진행돼 1004클럽, HMC 회원들의 연탄나눔이 매스컴까지 타게 됐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5분 정도 걷다 보면 상계 3, 4동 주민센터가 보인다. 후원회원들과 인텔 코리아 직원들 사이에서 누가 먼저 전원 참석하는지 내기가 한창이다. 어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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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04클럽·HMC 모임 / 안내] 연탄, 그 의미 있는 따뜻함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님의 시입니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이 시가 우리들의 입에 저절로 오르내립니다. 이번 12월 행사는 바로 연탄나눔입니다. 추운 날씨에 진정 뜨거운 사람으로 거듭나 보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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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04클럽·HMC 모임 / 후기] 그해 겨울은 그렇게 따뜻했네~

12월 21일 눈이 펑펑 내리던 금요일 오후 오늘은 호프메이커스클럽(HMC) , 1004 클럽 회원들과 함께 연탄배달을 하는 날입니다. 눈이 제법 내리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집결지인 홍은1동 주민센터로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남대문 시장에서 미리 준비한 산타클로스 모자와 장갑, 앞치마, 토시 등 연탄 배달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 연탄나눔 가구를 향해 언덕을 올랐습니다. 20여 명의 회원들이 3가구에 각 300장씩 900장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연탄 한 장에 3.6kg이라는 말을 듣고 생각보다 무거워 놀라긴 했지만, 우리의 작은 수고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들다는 마음보다는 즐거운 마음이 컸습니다. 얼굴에 연탄재를 묻히고 열심히 연탄을 나르는 회원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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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04클럽·HMC 모임 / 안내] 연탄 한장이 되고 싶으세요?

차가운 바람이 붑니다. 그 바람에도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희망제작소 회원들입니다. 겨울을 거뜬히 이겨내면서 사랑의 온기로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으시죠? 우리 모두 연탄 한장이 되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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