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희망수레

업사이클링 제품, 어떤 것이 있을까

한 번 쓰고 버려진 폐현수막이 멋진 가방으로, 버려진 소파 가죽은 고급 가죽 필통으로, 지하철 광고판이 예쁜 동전지갑으로. 못 쓰는 물건, 버려진 물건을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어내는 활동을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고 합니다. 재활용 본래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구현할 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지난 8월 20일 희망제작소에서도 업사이클링 워크숍이 개최되어 많은 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또 이미 한국에는 에코파티메아리, 터치포굿, 리블랭크, 세이지디자인과 같이 폐재료를 재활용해 가방, 지갑, 필통 , 파우치 등의 멋진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소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희망수레에서 판매되고 있는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각 제품의 원재료는 무엇인지, 어떤 아이디어에서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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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수레 뉴스레터 5호

희망수레에 대해 설명을 할 때 나비효과라는 단어를 자주 이야기하게 됩니다. 한 번, 두 번 소비의 변화가 조금씩 쌓이면 나중에는 큰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서죠. 내가 한 번 하는 것은 매우 작게 보이지만, 그러한 행동의 변화, 생각의 변화는 여러 사람의 것이 모일 때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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