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 페이비언 소사이어티 소식 2010.06.11 조회수 9,409 ② 영국의 전설, 페이비언 소사이어티 이 연재를 준비하면서 아직도 주변에 페이비언 얘기를 꺼내면 “아직도 그게 있어?” 라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그만큼 사회복지나 사회정책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페이비언 소사이어티(Fabian Society)는 전설에 가깝다. 19세기 말에 설립되어 20세기 초 노동당(Labour Party) 설립에 관여하고, 2차 세계대전 후 노동당 집권이 실현되면서 동시에 현실화된 복지국가 건설에 사상적,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지식인 집단. 그 120여년의 역사와 진보 정치와 정책 발전에 있어서의 중심적인 역할은 그만한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 전설만이 아니다. 노동당이 12년 만에 패한 2010년 총선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노동당의 페이비언 소속 의원이 야당인 보수당과 자유민주당(Liberal Democrat) 의원을 합한 것 보다 많았다.이런 페이비언 소사이어티를 방문해 사무관리자(Office Manager) 칼릭스 # fabian,Fabian Society,minor,Minority Report,마이너리티리포트,사회복지,싱크탱크,영국싱크탱크,페이비언,페이비언소사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