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영향 평가는 스폰서만을 위한 것일까 후기 2012.02.13 조회수 4,783 8,000여 개가 넘는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는 나라 영국. 유럽 내에서도 사회적기업의 요람이라 불리는 영국이지만, 최근 유럽 재정의 심각한 문제로 인해 영국의 제3섹터(시민사회)에서도 사회적기업과 많은 비영리단체에게 지원되는 보조금이나 투자금에 대하여 보다 더 철저하고 엄격한 성과 평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다. 영국은 이미 노동당 집권 시절부터 정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시작했고, 동시에 정부의 정책가들은 자신들이 투자한 돈에 대한 사회적기업들의 성과평가에 목말라했다. 따라서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평가 방법인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를 선택하여 많은 사회적기업들에게 SROI 사용을 독려해왔다. 그로부터 4~5년이 지난 지금,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SROI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호소하고 있다. 영국 정부를 비롯한 사회적 투자재단, 자선단체, 소셜벤쳐, 학자 및 싱크탱크 # nesta,NPC,social impact,social value,SROI,사회적 가치 평가,사회적 영향 평가,사회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