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와 ‘함께’ 참, 고맙습니다 2016.12.19 조회수 483 정희옥 후원회원님은 남편 정창남 후원회원님과 함께 2010년에 희망제작소 ‘1004클럽’에 가입하셨습니다. 2016년에는 전주 지역 후원회원들과 함께 전주 강산애(희망제작소 후원회원 등산모임)를 만들어 활동 중이십니다. 또한 서울과 지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도 하고 계십니다. 정희옥 후원회원님께서, 희망제작소 덕분에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을 한 편에 글에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2016년 12월 9일, 조금 있으면 오후 3시가 된다.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표결이 시작된다. 글을 부탁받으며 들으니, 올해 희망제작소 후원회원의 밤 주제가 ‘double(함께)’이란다. 매주 토요일마다 광장에 ‘함께’ 모여 대통령의 퇴진을 외친 시민들, 그곳에 가지는 못했지만 뒤에서 ‘함께’ 응원한 시민들까지. 그들의 힘으로 바로 이 순간까지 왔다.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부패 권력을 쫓아낸 # 강산애,전주 강산애,후원,후원회원,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