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전기차 35% 늘어나면 엔진.변속기 부품 6430명 감소”

희망제작소 정창기 부소장이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현황과 변화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정 부소장은 “경주, 경산, 영산, 칠곡 등에 집중된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은 도내 4개 지역 남부권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경북에는 완성차 업체가 없지만, 전국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 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2~3차 벤더(협력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탄소 배출 규제, 기후 위기, 미래차 전환 등으로 인해 자동차부품 산업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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