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남편의 직장을 따라 서울에서 성남 본시가지로 이사한 이선희(50)씨가 마을의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2004년부터다. 교직을 그만두고 기독교 계열 사립유치원의 운영을 맡게 되면서 철거민 후손인 학부모들의 고민과 본격적으로 마주했기 때문이다.?
* 기사주요내용
– 제2회 시니어드림페스티벌 대상 이선희 수상자(러브릿지 대표) 사례 소개
-?이 대표는 성남 본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 전개
-?지역문화공동체 회복 위해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서 마실장터 운영
-?지역주민 스스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공로 인정받아 제2회 시니어드림페스티벌에서 대상 수상
[ 한겨레 / 2014.11.18 / 원낙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