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2016년 희망제작소가 10주년을 맞이합니다. 10주년을 기념해 ‘희망지수’를 만들어 보자고 연구원들에게 제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연구원들이 ‘지금은 절망지수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반발하더군요. 그럴 정도로 한국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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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여의도발 정치 뉴스가 어지럽습니다. 국회의원 공천 기준과 선거구 획정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네요. 오픈 프라이머리니 국민공천제니 안심번호니 하는 듣도 보도 못한 어려운 용어들이 뉴스에…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8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전국 대학에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이라는 딱지가 각각 붙었습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였습니다. 그 며칠 전 부산의 한 대학에서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몇 명의 40대 창업자를 만났습니다. 한 분은 대기업을 뛰쳐나와 IT기업을 차렸습니다. 처음 자신만의 사무실을 차리던 때의 눈빛은 의욕으로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뒤…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마음 졸이며 남북회담을 지켜보셨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과정은 험난했고 양쪽 정부에 할 말도 많았지만, 더 이상의 무력행사가 없을 것이라는 결론이 안도의 한숨을 돌리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비관적으로 보시나요? 저는 원래 한국 사회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좌절스러운 일을 겪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