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강북구

서울시 동북4구 100인 회의, 어떻게 진행됐나

지난 7월 13일 <서울시 동북4구 100인 회의>가 열렸습니다. 서울 동북부에 있는 4개 구(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주민 100명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네 구가 협력할 방법을 찾는 토론회였습니다. 지난 후기는 토론을 하게 된 배경과 내용,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기사는 토론회 설계과정과 평가를 소개하고 향후 주민참여 방법 발전에 참고할 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해외의 다양한 주민참여 방법 사례 검토토론회를 설계하기 앞서 국내?외 다양한 주민참여 방법을 조사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주민참여 방법으로 ‘주민참여예산제’가 있습니다. 1989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라는 시에서 시작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광주광역시 북구를 시작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방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예산 범위나 운영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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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을 이어서 만든 ‘삼각산 재미난 마을’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진정한 마을살이 방법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마을이 학교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기에 이어 현재 2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장래 마을 활동가를 꿈꾸는 분들과 강연, 탐방, 워크숍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7월 4일 진행된 ‘삼각산 재미난 마을’ 이상훈 사무국장의 강연 내용을 소개합니다. 삼각산 재미난 마을은 강북구 우이동, 인수동을 중심으로 남북 3.5km, 동서 2km 정도의 범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북구는 절반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마을은 국립공원과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 마을의 대부분은 절대경관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마을 건물들은 주로 2층~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창문을 열면 앞 동이 보이는 아파트 단지와 달리 동네 주민들은 눈을 뜨면 항상 푸르른 산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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