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두 번째 이름은 무엇일까 후기 2011.07.14 조회수 2,750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강화군 의제21추진위원회’와 함께, 6월 23일 ~ 7월 21일에 걸쳐 강화군 양사면에서 ‘이야기가 있는 마을 지도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사면 마을주민들이 생각하는 마을의 자랑거리와 마을에 대한 기억을 풀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각 마을의 특색있는 이야기가 묻어나는 지도를 만드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강화군 양사면은 강화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 곳으로 북한 땅과 마주보고 있는 지역입니다. 간간히 보이는 민간인 통제구역 표시, 군부대 검문소 등으로 인해 ‘이곳이 북한과 가까운 곳이구나’ 생각이 들지만, 6월의 푸른 들판과 녹음이 짙은 주변산지가 어우러진 풍경은 여느 농촌마을과 다름없는 모습입니다. ● [OT] 무엇에 쓰는 워크숍인고? 오후 2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4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양사면 주민센터에 # 강화,강화군,강화군양서면,마을만들기,마을자원,마을지도,뿌리센터,커뮤니티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