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김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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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 따라 흘러가는 순천만 기행
눈을 뜨니 온 몸이 쑤십니다. 전날 조계산을 오르내리며 살짝 무리한 모양입니다. 투덜거리며 방문을 여는 순간, 상쾌한 아침 공기가 밀려듭니다. 차갑습니다. 산 아래에서 맞는 아침. 밤새 들려오던 풀벌레 소리는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단잠을 자던 사람들은 하나 둘 깨어나기 시작하네요.아침을 먹기 전 […]
눈을 뜨니 온 몸이 쑤십니다. 전날 조계산을 오르내리며 살짝 무리한 모양입니다. 투덜거리며 방문을 여는 순간, 상쾌한 아침 공기가 밀려듭니다. 차갑습니다. 산 아래에서 맞는 아침. 밤새 들려오던 풀벌레 소리는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단잠을 자던 사람들은 하나 둘 깨어나기 시작하네요.아침을 먹기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