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와 ‘양로원’의 이분법을 넘어서 소식 2009.09.25 조회수 5,406 희망제작소는 앞으로 12회에 걸쳐 유럽의 사회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글을 연재합니다. 이번 연재는 밀라노 공대 산업디자인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백준상님이 관련 보고서인 <창의적 커뮤니티>를 번역해 보내주신 글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 연재가 한국사회에 사회혁신과 사회창안을 알려가는 일에 보탬이 되고, 한국에서 관련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께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오늘날 디자인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제안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노인을 위한 행복한 공동주거 네덜란드 아이트호벤의 아쿠아리우스(Aquarius)는 은퇴한 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는 공동체이다. 약 45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주 공간은 개인 공간(침실, 거실 등)과 공동체 공간(정원, 부엌, 식당, 화실 등)으로 나눠져 있다. 이처럼 프라이버시와 공동체 의식의 조화 속에서 회원들은 # 노인공동체,노인복지,노인주거,밀라노공대,백준상,사회창안,아쿠아리우스,유럽혁신사례,청의적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