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사람들 – 대전 관저동 마을공동체를 찾다 소식 2017.05.19 조회수 1,343 대전시 서구 관저동은 아파트 단지가 많은데도 마을공동체 활동이 매우 활발한 곳입니다. 이곳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공동체 방식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는데요. 교육부터 먹을거리까지 분야도 매우 다양합니다. 희망제작소 지역정책팀이 관저동 마을활동가분들을 만났습니다. 책과 함께 하는 친환경 놀이공간,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2007년, 마을에 어린이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주민이 삼삼오오 모여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을 탄생시켰습니다. 내 아이에게 좋은 책을 읽어주고 싶어 참여하기 시작한 엄마들. 이제는 지역의 모든 아이를 위해 자원봉사자가 되어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상관없이 지역의 아이들이 마을도서관을 통해 어른의 보살핌을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때로는 잠이 안 올 정도로, 양말에 구멍이 난 것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공동체 활동을 하는 # 관저공동체연합,대전 관저동,마을공동체,마을신문,주민공동체
그런 공공디자인, 가당치 않다 후기 2010.05.18 조회수 5,480 6기 소셜디자이너스쿨 현장 중계 ⑤ ‘소셜 디자이너’라는 말을 들으면, 사회를 디자인한다는 게 너무나도 막연하게 다가옵니다. 디자인이라고 하면 마치 예술가, 디자이너가 하는 전문 분야의 일만 같습니다. 이번 소셜디자이너스쿨(SDS) 다섯 번째 강연은 공공디자인 사업을 진행하는 티팟 조주연 대표가 맡았습니다. 디자인이란 무엇이고, 사회를 디자인한다는 건 어떤 일인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지요. 디자인은 결국 인간 대 인간의 소통입니다. IDEO라는 디자인 회사에서는 ‘소셜 인터액션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뜻합니다. 소셜인터렉션 디자이너는 사람, 환경, 기존의 도구 뿐 아니라, 사회적인 관계, 권력의 역학관계, 문화적인 관습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디자인 작업이란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에 대한 문제입니다. 즉 # 공공디자인,디자인,마을만들기,마을신문,백운면,시민문화네트워크,조주연,지역디자인,지역만들기,티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