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멘토

“언니도 그랬어, 언니가 들어줄게”

우리 시대 ‘여럿이 함께하는 경제’를 일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또 어떤 고민, 어떤 혜안을 갖고 있을까. 입사 6개월 차 20대 사단법인 씨즈 매니저 김해인과 입사 6년 차 30대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 선임연구원 이재흥, 두 주니어가 앞서 길을 걷고 있는 시니어들을 찾아 묻고 답하며 세대공감 토크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두 번째 손님은 <행복중심 생협연합회> 김연순 전 회장님입니다. 김연순 (행복중심 생협연합회 전 회장, 이하 ‘연순’) : 얼마 전 강풀포럼(동북4구 – 강북,노원,도봉,성북 – 마을사람들 모임)에 길담서원 박성준 선생님께서 손님으로 오셔서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고민은 나이듦에 상관없이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라고, 선생님께서도 아직까지 늘 고민하는 주제라고 하시더군요. 무척 위안을 받았어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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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멘토가 일러주는 ‘팀장 대처법’

우리 팀장님은 유독 무섭습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소리 지르고 면박을 줍니다. 가끔 물건도 던지기 때문에 팀장님 앞에서는 팀원 모두가 긴장합니다. 일하는 것보다 상사 눈치보는 게 더 힘들어요. 상사의 공격적인 언행에 잘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중소기업에 다니는 28세의 남자 신입직원) 시니어 멘토의 답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신입사원이 겪기엔 힘들 것이란 사실은 공감합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한 사회생활에 그런 엄청난 상사를 만나게 된 사실에 대해 감사하는 건 어떨까요? 맷집을 기를 수 있겠지요. 상사의 공격적인 언행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으려는 귀하의 노력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신입사원이 상사를 바꿔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시각을 바꿔보는 겁니다. “모두에게 시한폭탄 같은 상사에게 도대체 어떤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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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리더&리더 in 수원 아카데미

당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수원의 대학생들에게 나누어주세요. 당신의 꿈을 시니어의 경험과 지혜로 펼쳐보세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자들에게는 제2의인생을 사회공헌으로 아름답게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 대학생에게는 사회에 멋지게 데뷔할 수 있는 지혜와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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