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목민광장

목민광장 9호

요즘 어떤 책 읽으세요?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여러분과 같이 읽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합니다. 그 책은 오래된 책일 수도 있고, 흥미로운 세상살이가 담겨 있을 수도 있고, 절판되어 도서관에서나 볼 수 있는 책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같이 볼까요?   열일곱 번째 책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길잡이 희망제작소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연구모임 ‘목민관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사업, 공공갈등 조정, 도시재생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한 정기포럼과 연수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목민관들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지방자치의 담론을 형성하고 확산시키고자 <목민광장>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지방자치는 우리의 삶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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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희망과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2015년도 이제 석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올해 한가위도 넉넉하고 풍요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남은 한 해를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자 하는 여러분께 안식과 쉼표를 제공하는 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희망제작소도 올 한 해 숨 가쁘고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조금 더 기민하고 담대한 조직으로 변화하고자 했고, 시민들의 혁신적 요구들을 모아 함께 실천하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 중요한 의제들과 씨름할 수 있는 연구역량을 높이고자 했으며, 지역사회와 행정과 더 나은 조력자가 되고자 힘썼습니다. 남은 석 달 동안에도 희망제작소는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 대학 청소노동자 고용문제 해법을 찾는 ‘사다리포럼’ 열악한 처우와 성장 가능성이 낮은 일자리를 ‘막다른 일자리’라고 합니다. 희망제작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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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책] 목민광장 8호

요즘 어떤 책 읽으세요?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여러분과 같이 읽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합니다. 그 책은 오래된 책일 수도 있고, 흥미로운 세상살이가 담겨 있을 수도 있고, 절판되어 도서관에서나 볼 수 있는 책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같이 볼까요? 다섯 번째 책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길잡이 희망제작소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연구모임 ‘목민관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사업, 공공갈등 조정, 도시재생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한 정기포럼과 연수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목민관들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지방자치의 담론을 형성하고 확산시키고자 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지방자치는 우리의 삶을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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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광장 제8호
지방자치 20년 평가와 자치분권의 나아갈 길

■ 소개 지역혁신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가는 목민관클럽은 지방자치의 길잡이로서 을 발간하고 있다. 에서는 지방자치 20년을 돌아보는 기획 기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로 우수한 정책을 학습했던 정기포럼, 목민관 인터뷰, 국내외 소식을 만나 볼 수 있다. 특집좌담을 통해 지방자치 20년의 평가와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였다. 바람직한 자치분권의 방향으로 지방의 자결과 책임을 강조하고, 주민자결을 보장하여 주민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지방자치 방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회장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의 기고를 통해 지방자치 20년의 평가와 자치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 시스템의 개선방향을 찾아보았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중심이 되어서 제안하는 자치분권지도자회의에 대한 전망과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국회에서 열린 지방자치 정책박람회 취재기도 실려 있다. 더불어 희망제작소가 청년들과 함께 30년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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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광장 제7호
지방자치 개편, 이대로 좋은가

■ 소개 2014년 7월 지방자치단체 민선6기의 닻이 올랐다. 지난 2010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장과 희망제작소가 함께 설립한 목민관클럽 역시, 민선6기를 맞아 57명의 회원 단체장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목민관클럽은 2011년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길잡이’를 표방하는 을 창간하면서, 이 매체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바람은 민선6기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간절하다. 이번 7호는 「지방자치 개편, 이대로 좋은가」를 특집 주제로 다루고 있다. 특히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지방분권과 행정체계 개편을 통합해서 발표한 ‘지방자치종합발전계획(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한국에서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도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지방자치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희망제작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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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광장 제6호
민선 5기 지방자치 평가와 민선 6기를 준비하다

■ 소개 2010년 7월, 참여와 소통을 주요 가치로 삼고 출발한 민선5기 지방자치가 마무리에 접어들었다. 민선5기 지방자치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재정난에 허덕이며 출발하였지만, 과거와는 분명히 다른 흐름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행정 권위를 내려놓고 주민과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펼치는 노력이 돋보였다. 아울러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연구모임 목민관클럽이 만들어졌다. 독립적인 민간 연구소인 희망제작소가 사무국을 맡으며 정책거버넌스를 구성한 것인데, 지난 3년 6개월 동안 마을만들기부터 사회적경제까지 다양한 주제로 격월 포럼을 개최하며 우수 행정사례들을 확산시켰다. 이번 목민광장의 특집은 주민참여, 복지, 사회적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민선5기 지방자치를 전체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민선6기의 바람직한 지방자치 방향을 모색해보는 전문가 간담회와 24차 포럼 내용을 정리하여 실었다. 민선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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