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언니’로 8개월…“삶에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겼어요” 소식 2023.05.02 조회수 679 두 여자의 ‘충북에서 살아보기’ 도시 생활이 지긋지긋해도 귀농귀촌하긴 겁난다면? 한 달이나 일 년씩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역에 애정을 품은 ‘관계인구’를 늘리는 한 방안이죠. 서울 토박이 나현은 지난해 8개월간 충북 제천 덕산에서 보냈습니다. “삶에 구체적인 선택지를 하나 더 얻은” 한 해였습니다. 그에겐 ‘비빌 언덕’이 있었습니다. 제천에 본가를 둔 친구인 별과 청년 농촌 정착 플랫폼 ‘청년마을(주) /이하 ‘덕산 청년마을’입니다. 덕산 청년마을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살 곳과 점심, 작업공간과 체험기회를 줍니다. 그 정도면 ‘떠나볼 결심’해 볼 만합니다. 나현과 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였을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청년여성 농촌 정착 지원 프로그램 ‘시골언니 프로젝트’의 제천 운영자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시골에서 삶을 고민하는 다른 # 관계인구,살아보기,시골언니,청년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