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서재경

영혼의 굳은 심지를 품은 청년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청년인생학교> 수강생들과의 첫 만남이 송석문화재단 1층 아름다운 정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며칠 간 추웠던 날씨가 무색할 만큼, 하늘은 맑고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했습니다. 이번 교육의 전체 진행을 맡은 희망제작소 최영인 교육센터 선임연구원은 환영인사와 날씨 걱정으로 간이 쪼그라들 뻔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어색했던 수강생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전체 일정 소개와 수강생들이 지켜야 하는 규칙 ‘Rule루랄라’ 소개에 이어서 송석문화재단의 박민정 이사님과 희망제작소 남경아 교육센터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Rule루랄라’ 중 기억에 남는 규칙이 있었는데요. 바로 상대방의 출신 학교나 나이 등을 묻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청년인생학교>에 딱! 어울리는 규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간단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leftright 긴 인생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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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생학교> 사용설명서

청년 여러분, 잘 지내고 있나요? 혹시 학업, 진로, 취업, 결혼 등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것들과끊임없이 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꾸려가야 할지 확신이 없는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진 않나요? 20대 청년들에게 물었습니다.“당신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경향신문, 2012.03.25) 자유와 젊음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20대,그러나 안타깝게도 자유와 꿈에 대한 고민보다는지금 당장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만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20대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 혹은 88만원 세대라는 희망을 잃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비롯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배경으로 자유와 젊음을 노래하고, 새로운 대안과 이상을 꿈꾸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젊음을 대하는 희망제작소의 자세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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