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작은도서관의 희망을 만드는 소리, 다독다독 소식 2015.12.22 조회수 1,386 희망을 만드는 사람, 아파트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10평 남짓의 공간, 1,000권의 책이 있는 아파트작은도서관이 단지마다 문을 열었습니다. 아파트작은도서관은 아파트의 사랑방으로, 아이들의 놀이방으로, 엄마들의 수다방으로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원활동가들은 때론 주민들의 불평에 힘들어 하고, 때론 도서관 운영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하고, 때론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아파트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호승 시인의 시 한 구절처럼 우리는 그들을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부터 쌀쌀한 초겨울까지 구로구 천왕, 강서구 마곡, 은평구 뉴타운 지역의 아파트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며 ‘작지만 아름다운 아파트작은도서관 희망학교'(이하 작아도 희망학교)와 함께했습니다.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그들을 위한 왁자지껄한 마지막 파티 ‘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축제‘가 # 공동체,아파트 작은도서관,자원활동가,작아도희망학교,행복한아파트공동체,후기
[오피니언] 아파트작은도서관과 함께 살맛나는 이웃관계를 만들려면 소식 2015.12.08 조회수 2,274 희망제작소는 SH공사, 한겨레 신문 등과 함께 진행한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콘퍼런스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을 만나다>를 개최했습니다. 아파트작은도서관이 아파트공동체의 거점공간으로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려움은 어떤 부분인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던 자리였습니다. 천왕 연지2타운 글초롱도서관 최재희 관장님으로부터 아파트 작은도서관의 운영에서 입주자대표회의와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천왕1,2지구에는 각 단지마다 1개씩 총 8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아파트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많은 이슈들이 있지만 아파트작은도서관운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외부적 요인을 꼽는다면 아마 입주자대표회의(혹은 공동주택대표회의)와 겪게 되는 갈등문제일 것이다. 도서관장 임명권한이나 도서관 프로그램 및 개관시간, 운영비와 관련한 문제가 주된 이슈이다. 모든 아파트작은도서관이 갈등을 겪는 것은 아니다. # 공동체,아파트 작은도서관,입주자대표회의,작은도서관,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초대] 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축제 프로젝트 2015.11.10 조회수 992 11월의 가을날, 아파트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로서 열정적인 활동을 벌여온 분들이 함께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고, 서로 다독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은평구 뉴타운, 구로구 천왕동, 강서구 방화동 세 지역의 왁자지껄한 파티가 시작됩니다. 2015 행복한 아파트공동체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월 21일 (토) 오후2시 서울NPO지원센터(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1층 품다에서 열립니다. # 아파트,아파트 작은도서관,축제,행복한 아파트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