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쓸모있는 걱정 – 원자력발전 편 프로젝트 2016.11.16 조회수 1,146 집값 걱정, 등록금 걱정, 취업 걱정, 자녀교육 걱정, 먹거리 걱정에 이제는 지진과 원자력발전소 사고 걱정까지! 답답한 현실과 온갖 걱정거리로 우리들의 일상은 숨막혀 갑니다. 온갖 걱정을 함께하는 배움과 대화 그리고 좋은 상상을 통해 줄여나가고 숨쉬는 일상을 되찾기 위한 <시민 걱정하나 줄이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 시작은 ‘안전’에 관한 이야기로 우리사회의 큰 걱정거리 ‘원자력발전’입니다. # 걱정하나 줄이기,쓸모있는 걱정,에너지,원자력발전,지속가능
[8월 1004클럽·HMC 모임 / 후기] 우리는 후쿠시마와 다른가? 후원회원 프로그램 2015.09.15 조회수 460 2011년 3월 11일. 진도 9.0의 대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가 일본 도호쿠 지방을 강타했다. 이 사고로 원자력 발전소가 침수되면서 전원과 냉각 시스템이 파손되었고 이로 인해 핵연료가 녹아 다량의 방사능이 누출되었다. 이 방사능 물질은 발전소 바닥을 녹이고 후쿠시마 땅 속으로 파고들어 태평양에 침투되고 있다. 후쿠시마 지진이 발생한 지 4년 6개월이 지났지만 방사능 오염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느라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내게 한 통의 이메일이 도착했다. ‘우리는 후쿠시마와 다른가?’라는 제목의 초대장을 읽고 난 후 나는 모든 일을 뒤로하고 희망제작소에 전화를 걸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한국, OECD 국가 중 전력 소비 증가량이 가장 빠른 # 1004클럽,대체에너지,에너지,원자력,후쿠시마
커뮤니티 파워로 전기를 만드는 사람들 소식 2014.07.29 조회수 849 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한 이야기를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안신숙의 일본통신 (28) 커뮤니티 파워로 전기를 만드는 사람들 지난 6월 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 약 5,500여 명의 시민이 모였다. 센다이(川?) 원자력 발전소(이하 원전) 재가동 제지 집회였다. 자민당 정권 교체 후 일본의 각 전력 회사들은 현재 가동 중지 중인 원전들의 재가동을 서두르고 있다. 이미 전국의 7개 전력 회사가 9개 원전의 원자로 16기의 재가동을 정부 원자력 안전 위원회에 신청해 놓고 있는 상태다. 특히 원전 의존도가 높았던 관서 전력과 큐슈 전력이 필사적이다. 정부와 위원회는 우선 큐슈 # 안신숙의 일본통신,에너지,지역,커뮤니티,탈원전
독일 도시로부터 듣는 녹색경제 (1) 목민관클럽 2013.06.19 조회수 4,837 희망제작소와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Friedrich Ebert Stiftung)은 한국과 독일의 도시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우리가 안고 있는 도시 문제에 대안을 모색하는 ‘한독 도시교류포럼’을 2011년부터 개최해왔습니다. 2013년 한독도시교류포럼은 독일의 녹색 경제 전문가인 ‘마티아스 코숄(이하 ‘코숄’)’ 교수와 프라이부르크의 사례를 들려주실 ‘위르겐 하르트비히(이하 ‘하르트비히’)’ 프라이부르크 푸투어 대표를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행사의 마지막 날 목민관포럼에는 주한독일대사관 ’토마스 슈뢰더(이하 ‘슈뢰더’)‘ 참사관도 참여해 독일의 에너지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나흘 동안 열린 간담회와 대중강연, 포럼에서 독일 초청자들은 에너지전환이 만들어낸 독일의 녹색 경제 육성 정책과 프라이부르크 시 사례를 발표했고, 우리 도시들도 친환경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을 직접 함께 탐방하며 독일에서 배울 점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과 질의응답을 나눴습니다.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독일 도시로부터 듣는 # 녹색 일자리,녹색경제,독일,에너지,환경,후기
목민관클럽 제20차 정기포럼참여로 일구는 녹색 경제,독일의 경험을 나누다 자료집 2013.06.14 조회수 256 ■ 제목 목민관클럽 제20차 정기포럼참여로 일구는 녹색 경제, 독일의 경험을 나누다(제3회 한?독 도시교류포럼 공동 개최) ■ 지음 목민관클럽, 희망제작소 기획홍보실 ■ 일시 2013.06.14 ■ 소개 목민관클럽 20차 정기포럼 개요 에너지와 녹색 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 – 그동안 에너지정책은 중앙정부가 주도해 입안하고 추진하였는데,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독자적인 에너지 정책에 관심을 갖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전환을 비롯한 친환경 산업 육성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분야로는 대체에너지 산업 발전, 생태도시 조성을 통해 기술, 교육, 관광산업육성 등이 있다. 다만, 에너지·환경 정책은 이해관계가 첨예한 부분이기에 지방정부의 독자적인 추진은 효과를 얻기가 어렵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산업계의 # 강동구,녹색경제,목민관클럽,에너지,한독도시교류포럼
[초대] 한·독 도시교류포럼 ‘참여로 일구는 녹색경제’ 프로젝트 2013.05.28 조회수 20,716 2013 한독 도시교류포럼 참여로 일구는 녹색경제 에너지 자급자족 생태 계획이 이뤄진 도시, 녹색 일자리가 늘어 지역경제까지 살아나는 도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많은 지방정부의 바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렵습니다. # 녹색 일자리,녹색경제,독일,생태도시,시민,에너지,친환경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