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만난 ‘바람의 사람들’ 후기 2010.11.25 조회수 2,456 시니어사회공헌센터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비영리기구(NPO) 또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행복설계포럼’은 시니어사회공헌센터가 운영하는 ‘행복설계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매월 자체적으로 기획해 성공적인 인생 후반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지난 11월 11일에는 올해의 마지막 포럼을 대신해 행복설계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완주탐방에 나섰습니다. 빡빡했던 그 날의 하루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행복한 인생을 꿈꾸는 90여 명의 행복설계아카데미(이하 행설아) 출신 자유인들이 교대역 14번 출구 앞에 미리 준비된 두 대의 전세 버스 앞으로 짝을 지어 모인다. 장자(莊子)의 자유인은 아니다. 하지만 파란 가을하늘과 붉어진 단풍. 그리고 완주의 품을 한껏 갈망하는, 꿈꾸는 자유인들이다. 서로들 각자의 안부를 물으며 삼삼오오 서성이는 # CB,시니어사회공헌센터,완주,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완창마을,커뮤니티비즈니스,행복설계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