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이별을 기쁘게, ‘이혼식 플래너’ 후기 2011.05.25 조회수 2,638 시사IN 기자들이 희망제작소가 제안한 천개의 직업 중 일부를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기사를 시사IN과 희망제작소 홈페이지에 동시에 연재합니다. 본 연재기사는 격주로 10회에 걸쳐 소개됩니다. (이번 기사는 소기업발전소 연구원이 직접 작성했습니다) 체험, 1000개의 직업 (8) 이혼식 플래너 최근 연예가를 발칵 뒤집어놓은 대형 스캔들이 발생했다. 바로 ‘문화 대통령’ 서태지씨와 다재다능한 여배우 이지아씨의 이혼이다. 한때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그들의 이별이 비밀로 간직되지 못하고, 결별한 이후 2년이 지난 지금에야 밝혀진 이유는, 이혼 후 원만하게 청산되지 못했던 그들의 관계 탓이다. 이런 사례가 말해주듯이 이혼을 ‘재출발을 위한 좋은 끝맺음’으로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생각을 약 2년 전부터 실행에 옮긴 사람이 있다. 일본에서 ‘이혼 맨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혼식 플래너 데라이 # 시사IN,이혼,이혼식플래너,천개의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