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도 중요한 지역운동이다 소식 2009.09.21 조회수 3,269 희망제작소에서는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총서 28권 완간을 맞아 저자들의 집필 후기를 연재합니다. 이 총서를 집필한 이들은 전문적인 학자나 저술가가 아닙니다. 지역 운동가에서부터 교사, 지역 언론기자, 공무원, 대학원생, 귀농인, 예술가,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 연구자들이 다채로운 주제의 현장을 담아냈습니다. 이들이 글을 쓰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과 책 발간 후 겪은 인상적인 변화들을 집필 후기를 통해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후기는 <검은 땅에서 꿈을 캐다>의 저자 원응호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 직업상 다양한 기획과 강의원고를 작성하는 등 일상적으로 수없이 써대는 글이지만 나를 주제로 한 글쓰기는 처음부터 썩 내키지 않은 일이었다. 그런데 <검은 땅에서 꿈을 캐다>를 책으로 출판한 이후부터 용기가 생겼다. 용기가 생겼다기 보다는 재미가 붙은 것이다. 우리나라 # 검은땅에서꿈을캐다,몬드라곤,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총서,원응호,자립적경제공동체,지역이희망이다,지역자활,태백,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