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손으로 마을만들기 후기 2012.04.04 조회수 4,449 지난 1월, 일본 도쿄 지역에서 여행사공공과 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울산북구청 공무원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시형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일본 도쿄 지역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 깊은 인상을 받았던 방문지들과 일본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마을만들기 동향을 소개한다. ④세타가야마을만들기트러스트재단법인 세타가야마을만들기트러스트(이하 재단)는 2006년 세타가야구 도시정비공사 산하의 ‘마을만들기센터’와 ‘(재)세타가야트러스트협회’가 통합되어 설립된 재단이다. 세타가야구는 일본에서 ‘마을만들기’가 처음 시작된 곳으로 파트너십에 의한 마을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실행하면서 파트너십 형성과 운영, 펀드 모금과 연구 등을 실행하고 있다. 세타가야구가 100% 출자하여 설립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금과 각종 기부금, 국가 보조금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의 형성, 그리고 참가,연대,협동을 통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사유지 내의 녹지를 # 녹지,마을만들기,시민활동,정원,커뮤니티비즈니스,트러스트운동
‘꽃과 정원의 도시’는 어떻게 탄생했나 후기 2011.12.16 조회수 5,303 세계화(globalization) 바람이 한바탕 지나간 뒤 세계화와 지방화(localization)의 합성어인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화로 국가간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국가’가 아닌 ‘지방’이 정치, 경제, 문화의 실천적인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희망제작소는 고양시와 함께 주목할만한 해외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려합니다. (5) 일본 미야자키시 1997년 시작된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3년마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이다. 국제 꽃박람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는 한국 고양꽃전시회가 개최되어 고양시를 꽃의 도시로 인식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내년이면 6회를 맞이하는 고양 국제꽃박람회의 구체적인 성과를 살펴보면, 2009년에는 18일 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51만 여 명의 입장객이 몰렸고 참가업체 수는 154개였다. 이 기간 중 3,000만 달러(약 338억 원)의 # 고양국제꽃박람회,고양시,꽃,꽃박람회,마을만들기,미야자키,박람회,뿌리센터,정원,지역활성화,화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