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제 정책도 ‘공감’ 시대, 공무원은 디자이너! 소식 2019.06.03 조회수 1,224 ‘어린이가 뛰어놀지 않는 놀이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할 정도로 예쁘기만 한 쓰레기통’. 어디선가 한 번쯤 봤을 법한 풍경이다. 익숙하게 느껴지는 이 모습은 오늘날 정책환경의 단면을 보여준다.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얻어 설계한 정책이 쓸모를 잃은 것이다. 다양한 수요와 상충하는 이해로 더욱 복잡해진 세상에서 공무원이 살펴야 할 부분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의 정책환경은 공무원에게 새로운 덕목을 요구한다. 바로 시민의 ‘공감’을 얻어내는 능력이다. 공감은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하는 디자이너의 직업적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다. 나아가 공감은 함께 일을 도모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믿는 근간이 되기도 한다. 사회 곳곳에서 공감이 요구되는 흐름은 공공영역에서 디자이너이자 협력파트너로서의 공무원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한발 앞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새로운 역할을 해낼 만한 인재 발굴 및 # 공동디자인,디자인싱킹,시민참여,주민참여,지방자치단체,칼럼,희망제작소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분권 7대 과제 희망이슈 2016.04.11 조회수 593 ■ 요약 희망제작소는 20대 총선 후보들에게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7대 과제’를 제안하고 그 실천을 약속받는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을 전개하였는데, 3월14일부터 4월7일까지 118명의 후보가 서명하였다. 지방분권 7대 과제는 ①『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 ②자치입법권 강화, ③기관위임사무 폐지, 사무배분 사전검토제 도입, ④자치기구, 정원 운영의 자율권 강화, ⑤국세대비 지방세 비율을 8:2에서 6:4로 확충, ⑥국회 내 상설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설치, ⑦『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목민관클럽,지방분권,지방자치,지방자치단체,총선
지방분권 실천 약속한 119명의 후보는 누구? 목민관클럽 2016.04.07 조회수 508 희망제작소(이사장 박재승, 소장 이원재)가 바른지역언론연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지난 3월 14일부터 추진한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7대 과제 실천약속’에 4월5일(화)까지 119명의 여야 후보들이 서명하였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0명, 더불어민주당 72명, 국민의당 17명, 정의당 15명, 무소속 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6명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 15명, 부산 9명, 전북9명, 인천8명, 광주 8명, 전남 7명, 경남 7명, 울산 5명 등 순이다. 지방분권 7대 과제는 ① 『중앙-지방 협력회의』설치, ② 자치입법권 강화, ③ 기관위임사무 폐지, 사무배분 사전검토제 도입, ④ 자치기구, 정원 운영의 자율권 강화, ⑤ 국세대비 지방세 비율을 8:2에서 6:4로 확충, ⑥ 국회 내 상설 “지방분권특별위원회”설치, ⑦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7가지 과제는, 희망제작소가 사무국을 # 목민관클럽,지방분권,지방자치단체,지방정부,총선
지방분권 실천 약속한 ‘지방분권 희망후보’ 113명을 소개합니다 목민관클럽 2016.03.29 조회수 320 희망제작소가 바른지역언론연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지난 3월 14일부터 추진한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7대 과제 실천약속’에 30일(수)까지 113명의 여야 후보들이 서명하였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0명, 더불어민주당 69명, 국민의당 14명, 정의당 15명, 무소속 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5명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 14명, 전북 9명, 인천 8명, 부산 8명, 경남 7명, 전남 6명, 울산 5명 순이다. 지방분권 7대 과제는 ①『중앙-지방 협력회의』설치, ②자치입법권 강화, ③기관위임사무 폐지, 사무배분 사전검토제 도입, ④자치기구, 정원 운영의 자율권 강화, ⑤국세대비 지방세 비율을 8:2에서 6:4로 확충, ⑥국회 내 상설 “지방분권특별위원회”설치, ⑦『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지방분권 7가지 과제는, 희망제작소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전국 59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인 ‘목민관클럽’ 회원 자치단체장들의 연구모임 # 목민관클럽,지방분권,지방자치단체,지방정부,총선
[세계는 지금] 빌바오 도시재생의 비밀 소식 2015.11.06 조회수 14,976 대한민국 밖 세상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의 눈길을 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새로운 움직임을 ‘세계는 지금’에서 소개합니다. 세계는 지금(10) 빌바오 도시재생의 비밀 빌바오(Bilbao)는 스페인 동북부에 위치한 바스크 주의 수도이며, 1980년대까지 스페인의 금융 및 철강산업 중심지로서 바스크(Basque)주 전체의 경제 중심지이기도 했다. 빌바오 시 및 시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 지역의 인구는 100만 명 규모로, 바스크 지방 전체를 견인하는 경제적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빌바오의 이런 위상은 역사적으로 빌바오가 풍부한 철광석 생산을 바탕으로 한 산업의 중심지였던 데다 항구도시였기 때문이다.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네르비온 강까지 선박이 들어올 수 있는 수심이 확보되었으며, 강을 거슬러 올라와 도심에 설치된 항만은 빌바오를 스페인 산업과 금융의 # 거버넌스,도시,도시재생,빌바오,지방자치단체
[풀뿌리 현장의 눈] 지방자치가 우리 삶을 바꾼다① 목민관클럽 2015.05.06 조회수 897 ‘지방자치’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세요? 4년마다 돌아오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혹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러 가는 주민자치센터? 가끔 민방위 소집 통지서를 들고 우리 집에 찾아오는 통장님? 사전적 의미로 지방자치는 일정한 지역을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지방정부)나 주민이 국가(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지방의 사무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올해는 1987년 민주화 투쟁의 결과로 주민들이 직접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민선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지방자치는 우리의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요즘 공무원 연금 개혁을 둘러싼 중앙 정치권 소식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때 함께 거론되는 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 주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과 함께 국가 차원에서 시행하는 # 민선 5기,지방자치단체,지방정부,지역,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