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지방정부

주민참여 12년, 그 도시가 달라졌다

  세계화(globalization) 바람이 한바탕 지나간 뒤 세계화와 지방화(localization)의 합성어인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화로 국가간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국가’가 아닌 ‘지방’이 정치, 경제, 문화의 실천적인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희망제작소는 고양시와 함께 주목할만한 해외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려합니다. (6) 미국 로체스터시 로체스터시는 미국 동북부 뉴욕주에서도 오대호 연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역사ㆍ문화도시로서 1884년 설립된 세계적인 필름회사 ‘코닥’과 함께 성장을 거듭하였으나, 코닥이 디지털 카메라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적응하지 못해 쇠퇴하면서 도시도 동반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 코닥이 잘 나가던 1950년대에는 인구가 33만 명에 이르렀으나, 1970년대부터 코닥이 쇠퇴하면서 일자리가 계속 줄어 인구는 현재 21만여 명으로 감소했다. 윌리엄 존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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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실용적 지방자치론

■ 소개 동사무소도 편의점처럼 밤새도록 민원서류를 발급 해주네요! 우리 동네 간판들이 예쁘게 정비되었어요! 어둡던 공원에 은은한 조명이 설치되어 한결 안전해진 것 같아요! 나도 모르게 도시환경이 좋아지고 생활이 편리해진다. 누가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것일까? 행복한 주민생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복지, 문화, 교통, 의료 등 많은 분야의 정책들 중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정책은 어떻게 선택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지방의 변화는 결국 시민이 이끄는 것이라고 말한다. 시민이 바라는 대로 지방정부는 정책을 펼친다. 이것이 저자가 지향하는「시민행복론」의 요체다.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근거리에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유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책은 지방자치를 학문적으로 공부하는 학생, 지방자치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그리고 모든 정책 입안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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