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지역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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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에 답례품까지!
희망제작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로 구분했으며, 단계별 답례품 구성 및 기부금 사업 방향과 홍보 방법 등을 분석했다. 도입기에는 무리하게 제품군을 발굴·개발하기 보단 기존 당진시의 특산품‧관광자원 등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해나루 특산물(품)과 더불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의 체험권·입장권, 축제 초대권, 당진사랑상품권 등이 제안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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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역 활성화의 밑거름, 고향사랑기부제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조준형 연구원입니다. 저는 농촌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 온 지 10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농산어촌이 머지않아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각종 연구와 신문기사가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를 품어준 지역이라는 곳에 티끌만큼이나마 보답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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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모울 연속 세미나
– 지역희망, 고향사랑기부제도로 잇다■ 제목 희망모울 릴레이 세미나 – 지역희망, 고향사랑기부제도로 잇다 ■ 주최 희망제작소 ■ 일시 2018.07.26.(목) 14:00 ■ 목차 발제 1) 국내 고향세 도입논의와 추진방향 – 박상헌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제 2) 일본고향세의 현황과 시사점 – 유선종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토론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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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밀레니얼 다이어리] 당신의 믿을 구석, 나의 비빌 언덕
1988년, 서울의 한 골목길. 한 남학생이 어머니 심부름에 옆집으로 향한다. 손에 들린 접시에는 샐러드가 수북하게 쌓여있다. 이웃은 빈 접시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샐러드가 비워진 접시에는 깍두기가 담긴다. 어머니 역시 가만있지 않는다. 깍두기를 준 이웃에게 가져다주라며 불고기를 건넨다. 다시 옆집에 가려는데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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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정원의 도시’는 어떻게 탄생했나
세계화(globalization) 바람이 한바탕 지나간 뒤 세계화와 지방화(localization)의 합성어인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화로 국가간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국가’가 아닌 ‘지방’이 정치, 경제, 문화의 실천적인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희망제작소는 고양시와 함께 주목할만한 해외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지방자치단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