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진로탐색

[오피니언] 완주에서 내-일을 상상하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씨앗(C.Art)는 희망제작소가 2016년에 진행한 ‘내-일상상프로젝트’의 완주지역 사업파트너입니다. 씨앗은, 1단계 상상학교, 2단계 재능탐색워크숍, 3단계 내일찾기프로젝트 등 사업진행의 전 과정에서 완주의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할 수 있고, 또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씨앗 소속의 한 활동가분께서 사업 진행 소감을 적어 보내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 ‘내-일상상프로젝트’는 아름다운재단의 ‘2016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수행기관 : 희망제작소,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전주YMCA 농림축산식품부 통계를 보면 2013년 이후 지역으로 이주를 꿈꾸거나 실행하는 20~30대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시의 갑갑함을 버리고 지역으로 향한 청춘들. 효율성과 성과를 중시하는 일 중독 사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 직접 자신의 삶을 만들겠다는 ‘문화적 삶’을 꿈꾸는 청년들의 농촌 이주 현상을 단순히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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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는 법

불확실한 현실 속, 과장된 불안을 긍정의 힘으로 바꾸고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청년인생학교>가 10월19일 문을 열었습니다. 청년들은 돈, 직업, 사랑, 주거(독립), 관계에 대하여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요? <청년인생학교> 그 현장을 공개합니다! 지난 10월 30일 <청년인생학교>가 희망제작소 4층 희망모울에서 ‘직업’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수강생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주제였던 만큼 수강생들의 얼굴에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직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긴 했지만 오늘 우리는 나에게 맞는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일을 찾기 위해선 자기탐색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공부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실 분은 ‘나의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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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별, 12개월 간 무슨 일이 있었나

‘희망별’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제작소의 청소년 미래설계교육입니다. 2012년 2월 후원회원님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청소년 토론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하고, 8월 내면탐색 프로그램으로 친구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9월에는 인천 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과 진로캠프를 진행했고, 종로구 중학교 3학년 친구들과도 10월까지 함께 했습니다. 또한 충청북도 진로교육박람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친구들을 만나 꿈을 이룬 7인을 소개하며 친구들의 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 숨 가쁘게 달려왔던 희망별의 지난 한 해를 3회의 연재기사로 되돌아보며 2013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희망별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희망별의 시작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원하는 것을 편견 없이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런 사회… 혼자서는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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