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칼럼

  • [칼럼] N개의 기준이 있어야 ‘좋은 일’이 있다

    [칼럼] N개의 기준이 있어야 ‘좋은 일’이 있다

    그 어머니는 왜 그렇게까지 해서 딸을 명문대에 부정입학 시켰을까? 왜 금메달리스트, 성공한 체육인이라는 타이틀을 주려고 그렇게 애썼을까? 모르긴 몰라도 평범한 사람은 가늠도 못 할 만큼의 재산을 가졌다는데, 전 세계 유람 다니면서 마음껏 소비하고 사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을까? 이런 궁금증은 “우리 […]

  • [칼럼] 주민이 행복한 ‘주민참여’를 위해 필요한 것

    [칼럼] 주민이 행복한 ‘주민참여’를 위해 필요한 것

    2016년 11월, 촛불집회에 참여한 청년세대를 일컫는 말로 ‘P(Participatory)세대’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참여세대라니, 이 얼마나 긍정적인 말인가. 많은 청소년과 청년이 시국선언을 하고, 지역에서는 촛불을 든 주민들이 모여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분노로 가득 찬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참여’ […]

  • [칼럼] 희망은 시민이 나설 때 현실이 된다

    [칼럼] 희망은 시민이 나설 때 현실이 된다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미국 워싱턴 D.C.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에 새겨져 있는 유명한 문구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수많은 젊은이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비를 맞으며 전진하는 19명의 군인을 형상화해 세워놓았다. “국민이 주인이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2016년 […]

  • [칼럼] 아파트 경비원, 미담과 괴담사이

    [칼럼] 아파트 경비원, 미담과 괴담사이

    아파트 경비원에 관한 기사를 검색해보면, 작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의 기간 동안 3천5백 건이 넘는 결과가 나온다. 기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제목은 ‘폭력’, ‘폭언’, ‘갑질’, ‘눈물’, ‘해고’, ‘투신’ 등이다. 면밀한 내용분석을 하지 않아도 한눈에 알 수 있을 만큼 부정적인 기사들이 압도적이다. […]

  • [칼럼] 그날의 파장

    [칼럼] 그날의 파장

    작년 그날은 한껏 부푼 희망을 안고 희망제작소에 출근한지 일주일째 되는 날이었다. 새로운 공간과 사람들에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던 중 인터넷 포털 뉴스 하나를 접했다. 그러나 사실 그때만 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어찌됐든, 우리나라는 윗분들이 귀에 못이 박히도록 자랑하는 OECD 회원국이고 […]